원래 프레임의 글씨가 은색 테두리에 빨간 글자라서 눈에도 잘 안띄고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흰색 반사테이프로 작업해 봤습니다.
원래는 빨간색 반사테이프를 발라놨었는데 그걸 흰색으로 다시 작업했죠.
밤에 빛이 반사되는건 빨간색일 때나 흰색일 때나 별로 차이는 없지만
그냥 평상시에 볼땐 개인적으로 흰색 글자가 좀더 예뻐 보이네요~^^;
빨간 프레임이라 빨간색 반사테이프 바른건 별로 티도 안나고 해서
여기저기 약간더 발라봤죠~
작업하면서 제 자전거가 스페셜이나 켄델이 아닌걸 아주 다행스럽게 여겼습니다~ㅋㅋ
(아마 글자 오리다가 낙오했을듯...)
어떻습니까~? 괜찮아 보이나요~?
나중에 휠셋도 검정색으로 바꾸면 거기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
저도 붙이고 싶은 충동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