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앞샥부터 설명해볼께요~
일단 시커먼 888R 기본장착 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예전 888R은 크라운 상단에 컴프레션과 리바운드 조절장치가
달려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꺼는 우측에 리바운드 조절장치만 있네요.(제가 잘못 알았을수도....ㅋㅋ)
컴프레션의 즉흥적이 세팅은 불가합니다.

제 몸무게 65입니다. 그래서 매우 딱딱할걸 예상했지만...
의외로 부드럽습니다. 놀랏음...^^;
혹시나 이렇게 부드러운데 드랍했을 경우...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날라 보았더랬죠..평소 즐겨 찾는 부산의 사직운동장에서여..
계단이 두개로 나누어진곳을 한번에 뛰어보았습니다.
헉............................................;;;;;;;;;;;;;;;;;;;;;;;;;;;;;;;;;;;;;;;;
아주 부드럽게 착지가 됩니다. 이상합니다..버텀아웃을 예상했지만...
이럴리가 없는데.. 버텀아웃에 근처도 못가고 착지를 했는데..부드럽습니다.;;;당황..

그래서 이번엔 평지드랍..ㅋ 다 죽었쓰....으흐흐흐....^ㅇ^
대략 1미터 70~80의 화단을 윌리드랍~
우미...우미... 신기하게 조용합니다.예전 화이트 브라더스 쓸땐 부러지는 소리가.....;;;;
부드럽다가도 드랍이나 점프시엔 적당히 딱딱해지는 888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아마도 RMX와 궁합이 잘맞는듯 했습니다. 헤드각이  너무 서지도 너무 눕지도 않은..
프리로 쓰기에 괜찮은 헤드각이 나오네요.

일단은 RMX에 기본장착되어 있는 888R에 대한 소감을 적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컴프레션 조절이 번거롭지만 몸무게 70까지는 가뿐히 커버하고..
매우 부드럽지만 드랍시 라이더에게 가져다주는 듬직함..최고입니다.
200미리 샥치곤 무게도 가볍고요..스티커도 양각처리까지...럭셔뤼...^^
일단 만족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