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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링시 사각점을 없애주는 크랭크 "로타시스템"

디아블로2005.05.07 12:53조회 수 229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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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는 페달링할때 사각점(Dead Point)을 없애주는 획기적인 페달링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인 페달링 시스템에서는 사점(Dead Point)은 두페달이 수직 일직선으로, 즉 한페달은 Top의 위치에 다른 페달은 Bottom에 수직 일직선으로 위치할때 생기는 힘의 공백상태로 사점에서는 두발은 관성에 의지할 뿐 아무런 힘도 페달에 전달할 수 없습니다. 사각점은 라이더의 능력발휘에 제약을 가하며 힘줄에 이상을 가져오는원인이 되며 무릎에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또한 지면과의 접촉상태를 불안정하게 합니다. "로타"는 일반적인 페달링의 전형적인 현상인 사점때문에 일어나는 이러한 비효율을 완전히 제거해 주는 솔루션입니다.

MTB와 로드용의 시뮬레이션 입니다.
절대로 두 크랭크가 수직이 되지 않지요?
참고로 아무 페달이나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마노를 비롯하여 수많은 자전거 부품업체들이 도전하였으나 전부 실패하고
로타시스템만이 유일하게 Dead Point를 제거하였으며 자전차에 관한한 변속기아와 함께 최고의 기술적 발전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유럽과 미주에서요. 우리나라는 이제 제가 소개드리는 중이고요.




"로타"는 양쪽 크랭크가 180도에 고정되지않도록 독립적으로 만들었지만 주행중 두크랭크의 각도는 사점이 생겨 힘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절대로 대칭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외심(外心)적인 축(AXLE)과 두개의 막대로 연동된 독립적인 크랭크를 사용함으로써 가능해 진것입니다. 이것은 주행중 항상 사점이 없이 근육의 힘을 최대로 크랭크에 전달하게 해줍니다."로타"는 사점을 제거함으로써 라이더의 파워를 최대한으로 활용토록 해주며, 힘줄에 상처를 입을 가능성을 줄여주며 건강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MTB의 경우 룰루랄라 쾌적한 업힐이 가능하고  철인3종경기에서 사용시 5분정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 자전거에 사용가능하며 유럽 제품으로 모샾에서 판매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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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내구성.........가격......일단 지켜봐야 겠네요. 정말 획기적인것 같습니다.^(^*
  • 디아블로글쓴이
    2005.5.7 1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내요. 수직일직선으로 수했십니다. 지송^^;;
  • 수직이 아니고 수평인듯...
    가끔씩 이런 크랭크가 나와주니 자전거도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요놈 모샵에 있는데...가격이 시드월드컵이랑 맞먹던데요...ㅡㅡ;;
  • 요놈은 드랍하는사람들은 쓰믄 큰일나겟네요..^-^;
    쿵,,, 하면,,,= ㅁ=
  • 무게만 가볍다면......흐~음
  • 클릿용인가요? 평페달용인가요? 희안하네??? 평페달쓰다가 클릿사용하니까 속도는 증가하던데...
    클릿이 무용지물이 되는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 디아블로글쓴이
    2005.5.7 18: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전성이나 내구성이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로타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유럽의 사이클/MTB 참피언들의 명단입니다.

    Triathlon:
    * ITU Long Distance World Champion 2003: Eneko Llanos
    * ITU European Champion 2003: Ana Burgos
    * Silver - ITU Long Distance World Championships 2003: Ana Burgos
    * Gold - ITU Winter Triathlon World Cup, Donovaly 2004: Marianne Vlasveld
    * Silver - ITU Winter Triathlon World Championships 2004: Marianne Vlasveld
    * Silver - ITU Winter Triathlon European Championships 2004: Marianne Vlasveld
    * ITU Duathlon European Champion 2003 (Junior): Isaac López
    * Silver - ITU Long Distance European Championship 2003: Guido Gosselink
    * Gold - ITU Spanish Championships 2003: Eneko Llanos
    * Bronze - U23 ITU World Championship 2003: Zuriñe Rodríguez

    Road Cycling:
    * Champion Vuelta Andalucía 2002: Toni Colom
    * Stage Win - Vuelta Cataluña 2002: José M. Maestre
    * Stage Win - Vuelta País Vasco 2002: Cesar Gª Calvo
    * First Team - Vuelta Mallorca 2002: RELAX-FUENLABRADA
    * Leader after Queen Stage - Vuelta a Valencia 2002: Toni Colom
    * 3rd place TT GP Internacional RTP 2004: Martín Garrido
    * 2nd place Gral. Clásica de Ordizia 2003: Toni Colom
    * 2nd place Gral. Vuelta Mallorca 2002: José Luis Rebollo
    * 4th place Gral. Vuelta Mallorca 2002: Toni Colom
    * 5th place Gral. Volta ao Minho 2002: Martín Garrido
    * 2nd place TT Stage Volta ao Alentejo 2002: Martín Garrido
    * 4th place Versatel Classic Dortmund 2002: Martín Garrido
    * First Place - QUEBRANTAHUESOS 2003: Iván Santurde
    * First Place - L'ANGLIRÚ 2003: Iván Santurde

    Mountain Bike:
    * Champion Copa Catalana 2003: Eloi Gispert
    * Champion XTERRA HAWAII 2003: Eneko Llanos
    * Belgium Champion 2003 Dual Slalom: Patrick Maes
    * 9th Place - European Championship 2001: Juan Carlos Garro
    * Winner Spanish Open Avilés 2001 & 2002: Juan Carlos Garro
    * Winner Gran Premio Valdemorillo 2002: Juan Carlos Garro
    * 6th Place U23 - European Championship 2002: Iván Álvarez
    * Champion Maxxis Cup 2002: Julián Adrada
    * Portugal Champion 2002: Antonio Faisco
    * TT Stage Win - Vuelta España MTB 2002: Fernando Ocaña
    * Gold - Junior Spanish Championships 2002: Rubén Ruzafa

    Cyclocross:
    * U-23 Canadian Champion 2003: Kris Sneddon

    Disabled Cycling:
    * World Champion 2002 Track: Roberto Alcaide

  • ㅎㅎㅎ 장난감이군요...어차피 선수들은 한번 달아보고 다 떼어낼겁니다^^ 클릿패달을 신고 제대로 패달링을 마스터 하셨다면 데드포인트라는게 무의미하다는것을 깨달으셨을겁니다. 저 시스템이 만약에 듀라에이스 크랭크보다 가볍다면 혹은 무게가 똑같기라도 한다면 다 저거쓸겁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무게로인데 결국 장거리를 뛰는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더 피로감을 안겨줄겁니다. 또한 저런 시스템은 오히려 부드럽고 빠른 케이던스를 방해하죠... 그저 정직하고 단순하고 가벼우면서 단단한 크랭크가 최고의 크랭크입니다. ㅎㅎㅎ
  • 동감입니다........
  • 사점, 사안점, 토글포지션....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데... 이렇게 응용이 되는군요... ㅎㅎㅎㅎ
  • 이 재품 우리 동호회분이 사용하시는거 타보았는데 정말로 사점이 안생기더군요. 특히 업힐시에 많은도움이되더군요.. 하지만 가격이 ....?엄청나더라고요..
  • 디아블로글쓴이
    2005.5.8 1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난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게시죠.
    그런분도 한번 달아보시면 절대로 안떼어내죠. 저처럼.
    파워의 사점이 없어지면 어떤 기분이 되는지 안쓰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데드 포인트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것하고 아예 데드포인트가 존재하지않는것하고의 차이가 얼마나 신체의 에르고나믹스를 바꿔 파워의 전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시니 그런 말씀을 하시는것은 당연합니다. 기존 페달의 범위에서는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올려드린겁니다. 동력전달의 데이터를 올려드리니 참조하세요.
    세상이 넓다고요. 대원군이 그리 빡빡 우겼던 이유는 군함의 군자도 모르고 그저 돗단배가 최고인 줄 알아서였습니다. 서양오랭캐들과 감히 어울릴 수 없다고요, 그뒤 10년동안 나라는 개판이 된거죠. 이놈저놈 전세계의 나라가 가지고 논거죠. 새로운 정보를 그림한번 보고 단정하지마세요. 전세계의 날고 기는 잔차 참피언들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파는샾 가격문의는 사절합니다.
  • 주제가 어긋난 이야기입니다만.. 흥선대원군은 디아블로님이 말씀하시는 그런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누구보다도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혁명가이셨죠.. "흥선대원군=쇄국정치" 이것은 일제가우리에게 심어준 왜곡된 역사입니다. 안타깝습니다.
  • 디아블로글쓴이
    2005.5.8 2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대사에서 일본에게 뒤떨어지고 그들의 지배가 시작되어 버린 가장 큰 원인이 대원군의 쇄국정책때문 입니다. 새로운 문물을 받어 드려 소화하여 우리걸로 못만들게 한 장본인입니다.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식의 안목을 가진것은 확실합니다. 천주교도들을학살하고 박해하고 통상하자고 하면 싸워버리고... 일본이 동양을 지배하게 되고 지금도 큰소리를 치는 이유중의 중요한 하나는 새로운 것을 항상 긍정적으로 받어들여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버릇인지 나쁜 버릇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한국의 경제는 일본이 한국에 수출을 중지하면 기름 떨어진 자동차처럼 그대로 서버리는 경제입니다. 일본에 맞장을 틀수가 없죠. 독도가 지꺼라고해도 내마누라가 지마누라라고 해도 조폭앞에서처럼 할 수 밖에 없으니, 그걸 나쁜 버릇이라고 할 수 없지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신중한것은 좋지만 부정적이면 항상 뒤떨어지고 일본 똥구멍만 딸아다니는 식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휴대폰 세계 최고라고 하지만 중요 부품은 일본에서 옵니다. 친일파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남이 한뒤에 하면, 항상 일본만 따라 다닌다는 뜻입니다. 그런뜻에서 대원군이 싫다는 것입니다. 당하고 나서 원통한 지고 천추의 한이니 해봐야 의미없죠...
  • 명성황후는 개화세력 대원군은 수구 쇄국세력 으로 아시는분이 많습니다. 허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대원군은 조선 말기 최고의 개혁세력이었고 집권도중에는 조선 어떤 인물보다 더 뛰어난 정치수완을 보이며 조선을 개혁합니다.. 허나 명성황후에게 밀려 실각하고.. 그가 개혁했던것들을 모두 예전으로 돌려버립니다 그후 임오군란, 개화당인사들이 갑신정변을 일으키는데 이들역시 민비를 죽이려 했었죠..
    명성황후가 아니고 대원군이 계속 정권을 잡고있었더라면... 지금은 더욱 발전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자세한것은 책을 참고해보시구요 대원군은 화포기술을 서양세력에서 들여오기위해 무딘애를썼습니다. 무역하자며 조선에 쳐들어와서 백성들을 위협, 납치하는 외세를물리치기도 했구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민비의 정책이 그당시 조선을 망하게하였다.. 이겁니다. 대원군을 나쁘게보지마세요. 당시 완전 개혁을 해버렸고, 민비가 정권을잡고있을당시에도 개혁가들은 대원군을 옹립하려하였습니다. 조선시대의 박정희같은 인물이지요
  • 지난이야기는 접고 사용하고계시다는데 문제점은 없나요? 꺼떡거린다던지.. 아무래도 구조상 불안해보이거든요.. 저도한번 사용해보고싶네요..^^
  • 대원군이 어떤인물인지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1990년대 이후에 나온 조선시대역사서(대원군의 업적을 제대로 알려면, 조선초부터의 조선의 사회적변화를 알아야합니다.)를 몇권(몇십권?) 정도 읽으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일본이 근현대사에서 어떻하다가 유신을 할수있었는지도, 근래에 나온 일본근현대사(물론 일본 고대사부터 공부하시면 좋습니다)를 몇권보시면, 대략 알수있을겁니다.
  • 근데, 페달은 진짜 함달아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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