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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뭐 그까이꺼. 흐흐흐

........2005.05.10 23:03조회 수 241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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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130KG에서

현재 89KG~90kg를 왕복..
약40여키로 빠졌습니다. 잔차4대가 밖으로, 어린아이 두명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1월에서 4월까지 영등포->광화문 도보로 걷고(왕복 5여시간)
그후 무릎연골이 이상이 생겨 걷기를 중단하고 하루세끼 꼬박 먹어가며 열심히 잔차질하고,

2004년 12월부터 산뽕을 맞아 산들을 헤쳐나가니 점점 빠지고 있습니다.

너무 갑자기 살이 빠져 요즘은 조절(?)중입니다.

너무 빠지니 옷들도 그렇고, 신발이며 뭐며 다 사야되서 돈이 무지 들어가네요.
허리44입다가 지금은 34~36입으니...

열심히 운동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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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단힐 2대군요..ㅜ.,ㅜ
    나두 빠져보고 싶어요~~
  • 40kg감량이면... 대단하시네요..하루에 몇키로나 타셨길래...
  • 저도 한때는 잔차질로 꽤 감량했었는데 요즘은 도대체 줄어들지를 않네요...
    제생각에는 그게 주로 도로를 타다가 산만타기 시작한때 부터거든요..
    암튼 제경우에 같은 시간을 탄다면 도로라이딩이 감량에는 더 효과적이었던것 같습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제 경우는 감량이 목표라 산타는 재미를 포기하고서라도 도로용으로 다시 세팅을 고려중입니다
  • 대단한 업글이군요../^^ 놀랍습니다.
  • 40키로..??
    우와 인간승리이십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축하드리구요^^
  • 이참에 여세를 몰아붙이셔서 30인치까지 줄여보십시오.
    멋지십니다.^^
    옷 사셔야 되시는건 행복한 비명 같은데요?^^
  • 짝짝짝~ 대단하십니다...
  • ..다이어트 테입 하나 찍어보시지요?^^* 저는 빠지다가 어느 정도지나니 찌더군요,,그런데 무릎에 이상이 올정도로 타셨다면,,,,,상상이 안되요`!
  • 티비에서 뵐 수도 있겠는데요~~ 티비에 나오시면 자전거 열풍이 불듯^^저도 열심히 타서 몸 좀 만들어야 하는데 잔차 탄다는 핑계로 더 먹는듯...ㅜㅜ
  •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형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쪽지드릴게요^^
  • 잔차로 본전 뽑으신거군요..^^
    홈쇼핑에서 뵙기가 더 쉬울듯....
  • 정말로 훌륭하십니다. ^^
    세상살맛나시겠어요 ㅋ
  • pavarotti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달라진 몸매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pavarotti님은 인내와 결단이 대단한 노력가이시기 때문에,
    하시는 일마다 모두 성공하실 겁니다.

    혹시 예전의 몸매가 "Luciano Pavarotti"와 비슷하셔서
    아이디를 "pavarotti"로 만드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_^;
  • 아스트로님 드디어 출장이 끝나셨군요... 하하~~ 반갑습니다.
    근데 정말 40키로를 빼시다니 인간승리의 표본입니다.전 70키로 되어 보는게 소원인데...에구.. 파바로티님 대단하십니다.. 존경...우와...
  • 글쓴이
    2005.5.11 01: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구..쑥스럽네요. 다이어트 그까이꺼 그냥 살 없애버리면 그까이꺼. =.=;;;
    그런데 살찐 것 보다는 '살빼야하는데..'라는 중압감이 더 몸에 해로운 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있는 그대로 즐겨라...카르페디엠~ 모두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를 바랍니다 ^^;
  • 아앗~ 짜수님,

    저도 방금 "기타 Photo"란의 토마토님 따님 사진코너에
    십자수님 얘기를 하며 댓글을 달고 왔는데,
    이곳에서 제 얘기를 하시다니...
    우린 뭔가 통하는 것이 있나 봅니다 ~~~ (^_^)

    저도 무지 반갑습니다.

    덕분에 아주 길~고 먼~ 여행은 잘 갔다 왔습니다.
    5,000 mile (약 8,000 km) 정도 운전했지요.

    조만간 정리가 되는대로
    여행 사진 몇 점을 "기타 Photo"란에 올리겠습니다.
  • 음식도 많이안먹고(아주 적게먹지도 않았지만)매일 왕복 40k씩 석달가까이 달렸는데 1g도 안빠지더군요ㅜㅜ 역시나는 찌는체질ㅜㅜ185에88-89 딱 10kg만 빠졌으면
  • 이거 염장성 멘트는 절대아닙니다.
    반대로 저같은 경우는 171cm에 58~60나갑니다.
    마른편이라 양복같은걸 입으면 뽀대가 안나여...
    63~4정도 나갔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잠자기전 맥주나 군것질하면 살찐다는말
    다 거짓말입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찝니다. 오죽하면 와프가 살찌는 한약을 돈주고 사겠습니까?
    누군 살뺄라고 노력하는가하면 저처럼 살찔라고 돈들이고... 세상참 불공평(?)하죠?

    하기야 몸무게 가벼우니까 와프가 젤 좋아(?)하긴 합니다만....
  • 윗분 저랑 키와 몸무게가 똑같네요. ^^ 저도 63정도만 나가면 딱 좋겠는데 몇년째 몸무게가 거기서 거기..
  • 제가 군대갈 때 181/62였음다 ㅋㅋㅋ
    그 때는 정말 날라댕겼음다.

    현재 73정돈데 좀 무겁슴다 ㅠ.ㅠ
  • 물건님 저랑 똑같은.소원을.... 제발 65키로만 넘었으면... 소원입니다 ㅠ_ㅠ;
  • 저는 살찌려고 조금 더 먹었다가 위가 고장나서 더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애써 살찌려고 안 합니다.
  • 윗분들 좀 실감이 안납니다만..ㅋㅋ 저한테는 부러운 소리로만 들리는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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