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논산 훈련소 입구에서, 어머님이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그것도, 훈련소 입구 통과하면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아버님이 건네주신 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조금 덥겠군요. 저는 아주 더울때라, 완전히 검둥이로
변했었는데... 힘든것보다는, 억제된 자유가 참기 어려울겁니다. 군생활 잘하면, 사회생활도
적응을 잘한다고들 합니다. 성실하고, 몸 안다치게, 하루하루 잘 보내시다보면, 그날이 옵니다.
잘다녀오시고요 휴가 나오시면 전화주세요 010-3210-9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