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랙캣 XC-5000

y1ky2k2005.05.16 10:18조회 수 1962댓글 10

  • 1
    • 글자 크기




회사에서 뽀나스가 나와서 바로 저질렀습니다. 원래는 첼로나 Fuji로 하려 하였으나,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나니, 자금의 압박과 또 내가 얼마나 자주 타리오!! 라는 회의감에 그래, 조금 싸더라도 열심히 타자!! 라는 마음으로 인천에서 그 먼 천호동의 0 MTB로 갔지요.
국산이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ACR 3.5를 타고 인천을 싸돌아 다녔거든요...그러다가 캐나다 갈 일이 생겨서 처분하고 다시 돌아와서 두리번 두리번......

흐흐흐..너무 흐뭇합니다. 자전거가 생긴 것도 흐뭇하지만, 주말에 자전거를 탈 생각에~~~
전 자전거 보다 가볍고 잘 나가고..전 주로 도로에서만 타는 지라..데오레 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한 30KM 정도 타고 오늘 엉덩이가 시리지만, 좋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보니 제 자전거도 여느 비싼 것 못지 않게 이쁩니다. 아끼고 자주 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름도 지었습니다. 네로 (검은 고양이) 라고...ㅋㅋㅋㅋㅋ앞으로는 네로라고 부를려구요......

페달만 웰고 평페달로 바꿨습니다. 그 외에는 올 순정...그리고 친절하고 친절하신 0 MTB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땅에 자전거 문화가 더욱 보급되길 희망하며, 왈바 회원님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0
  • 도로만타기에는 아깝습니다!! 산에도 가보세요. ^^
  • 05년식 깜장 고양이 네요`~
    맞아요.
    고양이는 산으로...ㅡ.ㅡ;
  • 얼마주셨나요? 저두 생각중인데
  • 도로만 타기에 데오레급이면 충분한게 아니라, 산을 타기에도 충분하니 산으로 가셔야겠어요~ㅋㅋ 축하드립니다~
  • y1ky2k글쓴이
    2005.5.16 1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격은 여기서 공개하기가 좀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산은 예전에 제가 맨홀 뚜껑이 열린지도 모르고, 도로 언덕에서 탄력받고 내려가다가 그대로 자전거는 맨홀로 저는 무슨 폭탄처럼 날라간 적이 있습니다. 그 두려움에 산은 왠지~~~~~꺼린다는 소시적 이야기가 있어서^^
    나중에 도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의 상황이시라면 무슨 폭탄이 아니고 미사일이라고 표현 합니다.덜컥!!피~~융~~
    않좋은 추억이 있으시군요.좋은 자장구 마니마니 사랑해주시고 입문 축하드립니다.^^
  • 블랙캣 리뷰 좀 올려주세요~! 저도 인천사는데 ...서울서 사자니 수리가 걱정되고, 근처샾에서 사자니 바가지 쓸거같고....
  • 도로용으로만 타시면..3000으로도 충분합니다..^^
  • 싸다니요... 저에겐 꿈의 자전거임을....ㅜㅜ
  • y1ky2k글쓴이
    2005.5.18 08: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제가 고려하던 준거가격보다는 낮은 가격이었기 때문에 싸다는 표현을 쓴 겁니다..오해 없으시길....저에게도 벅찬 자전거 임은 틀림없습니다. 어제도 늦은 시간 퇴근을 하고 집에 가서 "네로" 안장을 어루만져주며......아쉬움을 달랬죠...그럼 모두 행복하세요^^..화이팅!!!!
첨부 (1)
사진_050515_003.jpg
57.6KB / Download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