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산 코스중 중간쯤에 있는 정자 직전의 업힐 구간입니다. 여기가 난코스인 이유는, 1번사진을 넘어가기 위해선 분명 탄력이 필요한데, 그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체중이동으로 뒷바퀴를 이동시켜야하나(페달질 하면 나무뿌리에서 바로 슬립..)사진속의 경사보다 체감경사도가 훨씬 큽니다. 수색산 명물인 삼단업힐은, 계단넘어가는 테크닉과 힘만 있으면 되지만, 위의 사진속 구간은 힘+똥꼬를 안장앞코에 쳐박기(^^;)+균형감각+오르막에서의 스탠딩+업힐중 코너돌기 등등.. 업힐을 하기 위한 거의 모든 테크닉이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홉핑같은 기술은 제가 할 줄 모르므로 패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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