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의 배경은 거의 못올라가지 않나요? ^^;;
옆으로 돌아가는 길은 콘트롤만 잘하시면, 이삭님도 쉽게 올라가실수 있으실겁니다.
전 수색산을 밤에만 탔더니, 낮에 가면 헤맵니다..ㅠ.ㅠ

여긴 다 못 올라가요.... ㅋㅋㅋ 많이 패였네요,... ㅠㅠ

왜없어!!!

뚥흙뚥흙뚜~뚥흙뚥흙뚜~뚥흙뚥흙뚜따다다~

트라이얼 하시는 분은 올라가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역시

뚥흙뚥흙뚜 ~ 뚥흙뚥흙뚜 ~ 뚥흙뚥흙뚜따다다 ~

경로 설정을 잘 하신 후에 (지그재그도 폐달링이 빠르다면 괜찮음) 안장 앞쪽으로 살짝 걸터앉아 핸들을 밑에서 위로 잡아주시면 폐달링을 리드미컬하게 해 보심이... 그리고 약간의 스탠딩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산은 오르기 힘든 곳이 있어야 나중에 올랐을때 큰 기쁨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삭님 화이팅

반대로 다운을 해보셔서 쉬운 쪽을 택해서 그 길을 다시 밟아보셔요~!
왠지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잘 하면 ! 산탈때 가장 짜증나는 고스중 하나군요, 경사만 보면 오를수 있는데 노면때문에 오르지 못한다, ...... 테크닉이 필요한데, 내려올때 보상받으시죠,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코스군요!
진입로 위치 알려주시면 내일 갑니다.

흠...밑에서 탄력붙이면 올라갈만도 하게 보이는데...
도전의 불길이 활활~~~ *(^0^)*

저 윗분 말씀처럼 경쾌한 패달링과 약간의 스탠딩이라면 가능하겠는데요??

페달을 지긋시 누루며 앞바퀴를 올려놓구서 몸으로 뒤바퀴를 댕기면 됩니다.

수색산 코스중 중간쯤에 있는 정자 직전의 업힐 구간입니다. 여기가 난코스인 이유는, 1번사진을 넘어가기 위해선 분명 탄력이 필요한데, 그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체중이동으로 뒷바퀴를 이동시켜야하나(페달질 하면 나무뿌리에서 바로 슬립..)사진속의 경사보다 체감경사도가 훨씬 큽니다. 수색산 명물인 삼단업힐은, 계단넘어가는 테크닉과 힘만 있으면 되지만, 위의 사진속 구간은 힘+똥꼬를 안장앞코에 쳐박기(^^;)+균형감각+오르막에서의 스탠딩+업힐중 코너돌기 등등.. 업힐을 하기 위한 거의 모든 테크닉이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홉핑같은 기술은 제가 할 줄 모르므로 패스~ ㅎㅎ..

앙상한 나무뿌리..
리기다 소나무가 불쌍합니다.
복토라도 해줘야 겠군요

맞다~~~ 자연사랑을 실천하셔서 복토해줍시다
소나무가 욕하겠네요 아프다고
복토하면 쉽게 업힐 ㅋㅋㅋㅋㅋㅋ

저정도쯤이야....
끌바로...

앞으로 콩콩 호핑해서 올라가는 수 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