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이 들어간 핑크같아 보이네요. 맞나.. ㅡ.ㅡ;
펄이 들어간 핑크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드실거고.. 1급정비공장 같은데 가보시면 듀폰 조색기 사용하는곳에 가셔서 페인트값 좀 주시고 색상 만들어 달라고 하셔도 될겁니다.
듀폰 조색기 있는데는 컬러 샘플에 맞게 페인트를 섞어서 색상을 만들거든요.
약간 보라 빛을 띄네요. 도장에 펄을 넣을실때에는요. 도장 자체에 펄을 넣는것보다. 색을 입힌후
위에 올라가는 클리어코트에 펄이 들어가는게, 더 많이 반짝입니다.
색상을 맞춘 페인트는 큰 공구상가, 이를테면 서울 을지로, 인천 철제공구상가(가좌IC부근), 등지에서 구하실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페인트상에서는 모두 색상조합이 가능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피막의 두께와 페인트의 종류입니다. 락카계열의 도료는 후끼로 뿌리기도 간편하고, 마르기도 잘마르지만, 돌 등이 튈경우 도장면이 깨알만하게 떨어져나가는 칩핑 현상이 발생합니다. 우레탄 계열의 도료는 칩핑에 강하고 기스가 적게 나지만, 경화제와 혼합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가열건조 시켜야 하므로 사용이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아마츄어가 도장을 한 경우, 도장 두께가 필요 이상으로 두꺼워져 무게 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제 프레임의 경우 프라이머(하도) - 서페이서(하도) - 흰색(하도) - 핑크색(중도) - 펄도장(상도) - 클리어도장(상도) 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핑크색의 경우 밑색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자동차 공업사에 맡기시거나, 영사이클같은 자전거 재도장이 가능한 업체에 맡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한 도장후에는 비비나 헤드, 딜레일러 행거등의 내면을 정리해주어야, 조립시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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