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초~2005.06.06 23:17조회 수 2019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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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렸는지 오늘 우면산에 갔더니 임도 입구에 걸려있더군요.

우면산 등산?객 때문에 말많은데 꼭 이런짓까지해서 다른 자전거 타는 사람까지 엿을 먹여야 겠습니까?

우면산에 뭐라고 써있는지 아십니까?

쓰레기와 자전거는 출입금지라고 적혀있습니다.

어떤 광적인 자전거 혐오자 한사람의 작품이 여러군데 적혀있는곳이죠.

아무튼 산에 이런짓을 해서야 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옆에 같이 찍힌차는 아무 상관없는 차량입니다.

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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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oom
2005.6.6 23: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런....자유게시판인가...지하철에 개 분비물버리고 간사람하고 친척은 아닌지.....
ghost6548
2005.6.6 23: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내 타이야 보다 새거다`~~쭈로 갈까`~ 아직 더 쓰겠구만~~십장생들~~저걸 벼려~
내주지~~
specialized-p2
2005.6.7 00: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같이 헝그리 라이더들은 당장주워쓰죠^^;
acrofoss
2005.6.7 0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산악자전거 이미지 흐릴려고 누가 고의로 가져다놓은건 아닐런지.........쩝
Bluebird
2005.6.7 01: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의성이 보입니다. 만일 그곳에서 타이어를 누가 버렸다면, 일부러 저렇게 눈에 잘 띄라고 걸어두겠습니까? 잘 안보이는데다 버리든가, 아니면, 그냥 바닥에 던져 버리지, 일부러 말뚝에 걸어둔다... 타이어를 갈아보지 않은 사람의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찌되었든, 증인은 없으니, 어느쪽을 지목할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그런데, 저 타이어의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셨나요?
edge
2005.6.7 03: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라도...재활용을 위해 쓸사람 누가 대신 가져 가라고? 놔둔건..?...그럴수도 있지는 않나요? ㅋㅋ여론은 그런것 같지않네요...진실은...버린사람만..^^
silent90
2005.6.7 08: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거 자전거 라이더가 아닌 그냥 일반인이 자전거 통제 민원 넣으려고 어디서 주워다기 일부러 걸어 놓은 것일수 도 있지 않겠습니까? ^^
sportia
2005.6.7 08: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몰드가 버릴상태는 아닌것 같은데... 나 갈땐 없더니만...
날초~글쓴이
2005.6.7 09: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맥시스 트레드는 가운데가 95%정도 닳았습니다. 사이드는 양호했구요. 아마도 에어를 빵빵하게 넣고 타는 습성을 가진 사람이 사용하던것 같습니다. 촬영시각은 오후 12시쯤이었구 오후 2시 넘어서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사이드월이 빨간색인건 삼천리자전거라고 써있는 생활자전거용 타이어 였습니다. 등산객의 짓이라면 등산로에 버려서 더 많은 사람의 분노를 사게 했겠지요. 우면산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공군부대 입구 공터는 차량을 소지한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등산객의 출입은 많지 않은곳입니다.
날초~글쓴이
2005.6.7 09: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다른사람 쓰라고 걸어놨나했는데 쓸만한걸 걸어놔야 그런생각도 하는데 이건 쓰레기 밖에 안되는 타이어를 걸어둔건 IQ가 모자라거나 재미로 그랬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일입니다. 아니면 공터 한켠에 버린걸 누군가 자전거 타는 놈들은 이정도 밖에 안된다 라고 걸어둔걸수도 있겠죠. 아무튼 우면산까지 차량을 이용해서 간 사람의 짓입니다.
boomfactory
2005.6.7 1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CSI 대본 보는것 같군요..^^
십자수
2005.6.7 12: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acrofoss님과 같은 생각이 미치긴 한데.... 그렇다면 연구를 했다는 결과고 아니면 ... 음~~~ 아니면...서초구청에서???
솔개바람
2005.6.7 19: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상하다 타이어를 가져와서 그곳에서 교체 했다는 추리가 되는데
그렇다면 차량 소유자가 아닐까요???
swe4
2005.6.7 21: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등산객에서 시작해 서초구청까지 나오네요........누가 일부러 했다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아믛튼 자신과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을 욕먹이는 사람들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
날초~글쓴이
2005.6.8 0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늘 야간 라이딩 갔을때도 그대로 있더군요. 불행히도 어제 오늘 배낭을 가지지 않고가서.. 그리고 쇠비드 타이어는 목에 감고 와야 하는데 전에 로드 타이어 빌려주러 갈때 목에 감고 간적있는데 상당히 낮뜨겁드만요. 일단 저 말뚝에선 벗겨서 뒤에 두었습니다.
sody2
2005.6.9 08: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별 희안한 사람도 다있네... 튜브가 펑크나서 갈아끼우고 버렸다면 몰라도 예비타이어 가지고가서 갈아끼우고 버리는 사람도 있나요? 솔개님 처럼 차량 소유자가 한짓같군요......개념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