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다고 말이 많던 66 시리즈는 A2C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짧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아래는 마조키 로코 리어샥입니다. 세드리 그라시아가 연습때 잠시 썼다가 터뜨려 버렸다죠. @.@
마니또의 200mm 1.5 싱글 크라운 Travis에 대응하는 1 1/8 포크의 소식은 아직 없네요.
출처 : Photo-John @ mtbr
상혁님 오랫만이에요. A2C는 Axle to crown distance 즉, '액슬'에서 '아래 크라운의 상단'까지의 거리입니다. A2C는 가장 중요한 지오메트리인 'riding height(자전거 앞부분의 높이)'와 '헤드 앵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05 66은 긴 트래블을 버티기 위해 크라운과 스탠션의 오버랩을 대폭 늘리고, 폭이 넓어진 크라운이 프레임에 닿지 않고 회전할 수 있도록 하다 보니 A2C가 매우 길어져 버린 것입니다. 170mm 66은 190mm 쉬버 DC보다 A2C가 무려 23mm나 더 길고, 200mm 888보다는 겨우 10mm 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