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ffs82"님! 티탄은 탄성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느낌입니다.
제 느낌 뿐일지 모르겠으나 좀 과장 되게 표현 하자면 바빙이 느껴 질만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그 바빙의 느낌이 페달링과 더불어 가속을 증대시켜 줍니다.
아! 이런느낌에 티탄을 타나보군....하며 온자 중얼거려 봅니다.
duffs82님 꼐서 질문하신 티탄이면 통통 튀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 또한 그럴 것으로 느껴져 두렵습니다.
장마가 걷히면 산을 올라보고 느껴 봐야 겠습니다.
저는 알루미늄(자이언트 팀) 차체 타는데 엄청 튀거든요, 다른사람들도 인정한 엄청난 탄성??의 차체입니다^^;; 그래서 탄성이 좋다는 티탄은 대체 얼마나 통통 거릴까 하고 궁금했거든요. 역시나 타 봐야 저의 궁금증이 풀릴것 같은데 주변에 티탄 타시는 분이 없어서요...
rome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임도 자갈길 내리막을 달려보면 확연히 다릅니다. 알미늄은 반은 떠서 (타이어가 돌맹이 사이를 튕기며 공중에 떠서)가는 느낌이라 자동으로 브레이크에 손이 갔지만 티탄은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임도 내리막에서 속도가 2~3km/h는 더 나옵니다. 그러면서 불안함이 없구요. 그리고......엉덩이가 편안합니다. 도로 업힐에선 탄성에 맞추면 힘을 덜들이고 올라가는 느낌이 오구요...... ( 그러나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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