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솜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신의 멋있는 RM Blizzard 사진을 봐서 그 딱 똑같은 자전거를 가지고 다녔을 때의 기억이 났어요.  그 자전거를 'Colin'이라고 불렀어요.  가을의 단풍은 나오는 사진은 특히 좋고 웃겼어요.  나도 똑같은 사진을 몇 번 찍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블리저드를 탔을 때 디카가 없었으니까 컴퓨터에 보관한 사진이 두장밖에 없어요.  보여줄께요.

첫번째 사진은 Treky님과 Brett Bowie과 다른 친구들이랑 탄춘대에서 타는동안 찍었던 사진이에요.  그 때 본격적인 산에서 타는것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왕초보자이였어요.  사실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살았을 때 거의 항상 도로에서만 탔어요.  아무튼, 기억이 맞으면 2년반 정도 전이였어요.  한두번 넘어졌어도 좋고 재미있는 경험이였어요.

두번째 사진을 안산에서 찍었어요.  최근에 거기서 자주 타지 않지만 종로에서 살았을 때 주로 안산에서 탔어요.

근데, 고백해야 해요.  내가 지금 가진 자전거들중에 한 자전거가 3년반 전에 잃어버린 자전거인데 한 6 개월전에 그 자전거를 (Kona Kiluaea) 길에서 우연히 봤고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  그후에 이 이상한 생각이 머리속에 들어왔어요... '이제 내 옛날 블리저드도 찾을 거야'.  그래서 아마도 앞으로 당신의 댁에 가서 당신에게 많은 돈을 제공하면서 애원할 거예요.

농담이에요.  항상 재미있고 안전하게 내 옛날 애마랑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