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에 다녀오기 위해 일산에서 구행주대교를 건너는데 냄새가 코를 찌르더군요...무더운 여름이라 음식물 쓰레기들이 부패되어 악취와 함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인적이 드문 구행주대교위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있을수가 있을까?
일단은 청소를 해서 한곳에 모아놓은듯 하더군요. 그러나 적어도 열흘이상은 방치된듯한...빨리 치워야 할텐데.
청소한지 얼마나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도 다리에는 잡초에 가려져 있는 쓰레기들이 즐비하더군요.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자기가 가져온 쓰레기와 함께 양심까지 버리고 가는 그런 인간들...확 그냥 매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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