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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잔차인생을 회고하며~

d0d072005.07.23 07:41조회 수 187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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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은 그나마 긴편인데,

그 놈에 돈이 없어서 ㅜㅜ

그러나 어찌 20년잔차 인생을 어찌 돈으로 환산하리오~

이젠 지치지도 않는 다리,

댄싱으로 못올라가는 곳이 없는데,

왜 허리에 바지를 맞추면,

허벅지에 걸리는지 ㅜㅜ

남들은 다 신고 다닌다는 바이크 신발,

그것도 클립장착되서 30% 라이딩 향상 되는데,

왕발 300에 압박으로 평폐달 인생 20년 ㅜㅜ

가슴 넓이 120에 압박은 어떻구,

이제 그만 입고 싶다 축구복(그나마 땀배출 되는 ㅜㅜ)

그러나 장답할세~

내 분명 이 녀석을 끌고 드 넒은 미국땅,

그랜드 케넌에서 달려 주길~
(사실은 미국가면 사이즈가 있지 않을까 해서 --;;)

암튼 오늘도 넘처나는 인터넷 지름신을 등지고,

남산이나 올라야 겠슴당~

터져버릴 듯한 허벅지 덕(?)에
이젠 지치지도 않네 그랴.
(아아~~  나도 리바이스 501입고 싶다 ㅜㅜ)



ps. 이 글을 지금까지 힙합바지만 입게 만든 저에 1호잔차 삼천리에 태풍18단님에게 바칩니다. 참고로 초록에 은색 데칼 버젼 이셨음을, 어디서 잘 녹아 누구의 스덴그릇이 되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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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한 십여년전에 태풍 12단 열심히 탔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저역시 일반인 보다 튼실한 다리를 얻게 되었지만 허벅지 압박으로 늘상 통바지...
    청바지 폼나게 입어보는게 소원이라는...ㅡㅡ;;
  • 숨은 고수들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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