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3년정도 즐기다 , mtb잔차 보름정도 입문한 초보 입니다.
선배형과 친구가 먼저 입문하게되어, feel받아 입문하게 되었는데
인라인탈때와 똑같이 와이프 눈치 살피느라 혼자 라이딩하고, 가끔 친구,선배형과
같이 인천에 있는 산을 타곤 합니다.
지난 23일 혼자 인천 철마산 올라갔다 찍은사진인데...여기 올라 가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초보가 겁도없이 이곳을 찾았 갔다가, 정말이지 1/3은 잔차끌고 올라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도 하고 이날 두번째로 클립신발을 착용하고 갔는데 정말 겁다더라구여...(한10번 정도는 그냥 머라할것도 없이 좌우로 넘어졌습니다.ㅋㅋㅋ)
나중에 친구덕에 알고보니, 페달 장력이 너무 세어 원활한 착탈이 되어있질 않더라구여...
그 담날 친구가 페달 장력을 가볍게 맞추어 주고 장수동 관모산과 문한산을 등반 하였늗데,
넘어질때 확실히 금방 빠지더군여...초보라 어려운 고비에선 어쩔수 없다 싶었다 생각하면서도 넘어지지 않고 사태를 수습하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여.^^
어째거나 시간이 날때마다 좀더 열심히 라이딩과 산악등반을 훈련하여, 언제가는 꼭 철마산을 내 찬차로만 등반하리라 결심하였습니다.
초보라이더의 글을 읽어 주시느라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시면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정 라이딩, 행복 라이딩...^^
언젠가는 이름값 하는 날이 있을겁니다.ㅋㅋㅋ(꿈이 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