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mssoi님~~ 이거 어디 가봐요~! 공짜로 누가 준답니까? 그리고 창피할거면 그냥 버리시지 그러셨어요~! 안버린 이유는 언젠가 어딘가에 쓰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 그 효과를 발휘 하는겁니다. 창피는 그렇다 치고 죄송은 또 뭔가요? 에이 참~! 아무튼 이 스펙에서 바꾸려면... 일일이 기증 주신 분들께 바꿔도 돼겠냐구 물어보라구 할겁니다. ㅎㅎㅎㅎ
토마토님... ㅋㅋㅋ 가장 비싼 공구...^^
이게 다 제가 잘나서도 아니고, 주신 분들이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다~ 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전거를 조립하면서 자꾸 자꾸 저를 괴롭히는건... 이게 오직 한사람을 위해 조립 된다는 겁니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인데...뺏어다가
그러나 양심의 꺼리낌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는건.. 제 시간 비용과,, 이래저래 다녀야 했던 기름값
그리고 실제 들어간 제 현금..ㅋㅋㅋㅋ 아무튼 전 20일에 휠셋 가지러 대구 가고.. 27일엔 당직도 남 줘버리고(흐미 돈..ㅋㅋ) 전달 해 드리러 갑니다. 아자아자~!
마음으로 전화로 또는 쪽지로, 그리고 부품으로는 당연....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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