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던데요,,올라가다 저는 죽음을 넘나들었습니다...ㅋㅋ

언덕만 15km란 말인가요?? --;;

저는 작년 가을쯤에 갔었는데...
제주 시청에서 딱 요기까지 약 5시간 걸리더군요 ㅋㅋㅋ ㅡ,.ㅡ;;
배가 고파서 포기도 못하고 기어 올라가서는 돌솥비빔밥 먹구 내려 왔습니다^^

고생 많으셨겠어요...

16km 업힐.. 저는 2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중문에서 올라가서.. 1100찍고.. 올라갈땐 두시간.. 내려갈땐 20분..ㅋㅋ 패달질 안해도..60km/h 가뿐히 넘어갑니다..ㅋㅋㅋ

ㅎㅎ..잘들 가셨습니까..전 아직도 와하하에서 죽치고 있습니다..

여기 혹시 성판악?

전 중문에서 1시간 20분정도 걸리던데요..
내려올때 페니어 가방 땜에 흔들흔들..그래도 내리 꽂았습니다 ㅋㅋ

key4blue 님...와하하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저희는 배가 40분정도 일찍 도착하는바람에 라이트도 없고해서...
예정에 없던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성판악은 해발 750m 지요.. 토평 사거리에서 성판악까지 17km 정도 되던데요.. ;;

저도 오늘 표선출발 천백찍고 바로 성판악 갔다가 서귀-표선으로 복귀했습니다...오르막은 정말 원없이 탔네요..

저는 제주에서 출발했는데 1100까지 2시간 20정도 ....
성판악이 조금 더 쉽더군요... 성판악에서의 다운힐도 죽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