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을 갈려하고 마음 먹은지 2달만인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였지만
동생과 친구와 같이 이렇게 셋이서 함께하니 힘들지 않았습니다
거리는 대충 왕복 600Km 정도, 3박4일에 갔다왔는습니다.
가는데 왜 도대체 백두산이라 부르는지를 알았습니다
산봉우리가 백개여서 백두산이였떤겁니다........
넘고 넘고 오르고 올라도 산 잠깐 내려가면 또 올라가고 내리막은 어디가고 하늘꼭대기라도
가는지 끝도없이 올라가는데......
첫날 출발하는데 비가 땅에 먼지를 청소라도 하는지 아님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는지
아주 많이 내렸습니다 둘째날 셋째날 넷째날은 뿌린물을걷어가듯이 완전히 젖은 신발이
빠짝 마르고.......살은 바짝 익고...
가장 힘든 코스는 백두산 올가는곳인데 그중에서도
천지 입구에서 천지 올라가는 길인데.....왕복 20Km인데...경사가 50도에까지 육박하더라고요
10분에 1만 자전거 간신히타고 나머지는 끌바.....장작 4시간 만에 올라갔는데...
내려오는데는 단 7분....... 이어찌 ......... OTL...
너무나 아름답고 장관인지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백두산을 다녀왔따는 그 자신감이람...
아무것도 비교할수없는 느낌입니다......
10월초에 다시 한번 갈 계획인데 그때는 더 정확한 계획과 강한 엔진으로 천지의 오르막을 가뿐하게 올라갈수있게 노력하려합니다
여러분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 감기조심하시고 감기안걸리게 주무실때 선풍기,에어콘
키지마시고 이불덥으시고 배는꼭 덥고 자세요^^ 즐라안라하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