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새벽에 장거리 여행간다고 사진한장 올려놓고 출발했던 maelchi입니다.
1주일동안 부산-땅끝-서울 여행을 하고 버스타고 집에 돌아온 후에 그저께
전부터 사용하던 2.1타이어를 끼고 도로를 달려봤는데...
힘들다 힘들다 느끼다가 어제는 마실갔다 오는데도 퍼질려고 하더군요..ㅡ,.ㅡ;
체력도 체력이지만 자전거도 손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구동부품만 싹 닦아버렸습니다.
허브나 비비는 상태가 괜찮았고 구동부품에 낀 기름때는 한숟가락 나오더군요 -.-
여행후기도 써야 하는데 어째 여행후에 더 게을러 진거같아 참 거시기 합니다. ㅜㅜ
몸무게 60키로에서 4키로가 빠졌으니 할말 다했죠..집에서 지렁이마냥 지냅니다.
아래사진은 여행중에 보성녹차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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