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만 보낸것이 아니고 리플까지 다셨군요.
흠.. 글적은 내용을 보면 엉뚱한(?)분은 아니리라 판단되지만..
저도 쪽지 답변드린데로... 왈바 수년간 이런리플 첨받아봤습니다.
지나치게 악감정으로 받아들여 수년간 쌓은 이미지를 한번에 내리깍은 점은 있지만..
d0d07님의 리플은 다시 읽어봐도 당췌 납득할 수 없는 리플입니다.
"당신"이라는 호칭에 그리 기분이 나쁘셨나요? 먼저 조신하게 행동하세요.
제가 "당신"이라고 호칭할 이유가 전혀없었습니다.
기분나빠 사과한다고 하는 리플을 보고 또봐도 "사고 치고 미안한데 어쩌라고?" 이렇게 보이는게 제인성이 나빠서 그런가 봅니다. 양해 바랍니다.
많이 배운분이라 공자님 말씀을 잘 알고 이행하시려고 하는가 보군요..
참고로 이름석자와 사는 지역정도의 정보공개가 왜 그리 어려운지 저는 이해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내지는 핸드폰 가입정보 등에서 더 많은 정보가 유출되어 있는 마당에 왈바에서 뭣때문에 기초적인 정보공개를 못하는가가 제 개인적 입장입니다.
(이 발언이 무리를 일으킬 지언정 .....)
너무 화가나서 몇자 더 적자면..
자신에게 불합리한 몇글자에 화가나서 상대방을 알고자 제 블로그 까지 와서 확인해갔죠?
본인은 왜 기초적인 정보를 공개 못하는 겁니까?
상대방은 확인하고 싶고 본인은 공개하기 싫고?
그러면서 남의 블로그는 뭐하러가서 어떤인간인가 확인하고 삽니까?
필스님 글 뒤에도 계속 글이 올라 왔는걸요...
무슨 의미인지??? 왜 파악이 안되는지... 나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알고 싶은 드림캐스트님의 뜻을 알아차린 많은 분들이 같은 제목으로 자신의 보관 장소를 올리는 일종의 릴레이 방식의 글임이 파악이 안된다는건가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라고 다른 사람들의 글엔 안적고 필스님의 글에만 적은 이유로 필스님 개인의 입장에선 기분 나쁜겁니다.
저도 아침에 퇴근 해서 제 방 사진을 올려야겠습니다.
같은 제목으로요~! 저도 정보공개에서 최소한 사는 동네와 셀폰 번호 정도는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정보공개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얼마나 많은 비밀들을 가졌길래...
마지막 귀절이 예술이군요...
"상대를 대할때는 봄바람처럼 대하고, 내자신을 대할 때는 서리밭처럼 대하라." 필스님을 대하는게 지금 봄바람인가요?
d0d07님의 애초의 댓글은 어느 누가 올린 글에 달아도 글 올린 사람에 대한 예의 바르고 봄바람을 연상케 하는 기분 좋은 글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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