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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 케리어 프로라이드 591 휠스트랩 파손시...

필스2005.09.02 22:29조회 수 131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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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차로 이동할 수 있게끔 가능하게 해주는 넘을 자전거케리어 (bike carriers)라고 한다.

여러 회사제품이 있지만 스웨덴 툴레(thule)社 제품을 많이 선호한다.

기본바와 여러 구성품이 있지만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proride 591이라는 제품이 있다.

이제껏 고질적인 많은 부분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디자인또한 구매하는데 한몫을 차지하게

만들만큼 잘만든 넘이다.



문제는 저 제품이 다 좋은데..............

아래 그림과 같이 바퀴를 물어(?)주는  wheel straps 라는 부품이 항상 문제가 된다.. --;;




지상고가 낮은 승용차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지상고가 높은 카니발같은 승합차의 경우는 싣고 내리기 불편하면서 저 wheel strap이라는 넘이 바퀴에 걸려 항상 깨진다.....--;;



이런된장.... 지금까지 3개나 해먹었다..
가격은 7천원에서 1만원이면 구하는데........... 문제는 대리점까지 가서 구해와야 하고 등등 귀챠니즘의 발동이다....--;;

세번째 해먹을때는 당췌 어째야 하나 고심끝에...
에폭시접착제를 이용해보면 어쩔까?라는 괘씸한(?) 발상을 해보게 된다..



일명 믹스앤픽스라는 이름으로 TV 홈쇼핑에서 많이 팔렸던 넘이다.
서로다른 에폭시 수지의 혼합으로 경화시켜 에지간한 열과 강도를 지닌 넘이다.

즉, 칼로 필요한 만큼 잘라서 주물럭 거려서 붙이고자하는 부위에 물렁한 찰흙같은 넘을 발라주면
엔간한건 다 붙고, 그 튼튼함은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ㅋㅋ
이제 부속공포로부터 해방이다..........
허연게 보기싫다면 차량페인트 남는것 가지고 미끈하게 칠해봐도 무방하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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