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동참합니다.
고맙게도 방 옆에 이런 조그만 공간이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집사람에게 잔소리 듣지 않으려면 항상 청결 상태를 유지 해야 됩니다.
체인청소 하는 시간보다 떨어진 똥(?) 치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
전에 기름 똥 하나를 발바닥에 밟고 집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 작은 놈 하나가
집안에 온통 분신(검은자국)을 남기더군요.
헉~ 먼저 떠오르는 건 마누라의 얼굴... -,.- 테프론 오일로 딱다가 또 한 소리 듣고... -_);;;
제가 그렇게 집안 구석구석 다니는지 놀랐습니다. >.<
PS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기름 똥은 제게만 묻어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던
은서(딸아이)의 발에도 커다란게 하나 붙어 있더군요.. ㅎㅎ 그럼 그렇지...
'여보 그게 나만 그런게 아니...'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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