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리신분의 컷터기에 덧붙히고 싶은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제 사진을 보시면, 자르는 부분의 둥근 부분이 제것이 더 작게 보일겁니다.
저는, 몇년전에 코엑스 공구 종합 전시회에서 18,000원인가 15,000원인가...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전용공구보단 훨씬 싸게 사서 왈바에 한번 올린
기억이 있는데 어디에 올렸는지 잘 모르겠네요.. 자르고자 하는 와이어의 종류와 굵기에
따라, 와이어 컷터기 종류가 수십종류입니다. 컷터기 구입하실때, 어떤 종류의
와이어를 자르는지, 굵기는 어느정도인지를 판매자에게 알려주면 적합한
컷터기를 구할수 있습니다. 굳이 케이블 컷팅을 위해, 전용공구를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컷터기는 아주 깔끔하게 잘 잘립니다.
당시 전시장에서, 이것 말고 좀더 저렴한 제품을 살려고 했더니, 설명하시는 분이
그건 구리선 자르는거라고 하시길래, 자전거 브레이크선같은걸 자를거라고
했더니 권해준 컷터기 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공구의 세계는
아주 많이 넓습니다. 그 폭넓은 범주안에, 자전거 전용공구는 아주 작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뿐입니다...
** 참고로, 제가 구입한 제품은 스위스제이고, 꽤 유명한 공구제조회사라고 들었습니다.
** 국내 샵을 살펴보니, 저렴한 자전거 전용 컷터기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몇몇 제품을 보니, 니플을 조이는 기능도 있고... 지명도만 고려 안하면,
저렴한 전용 컷터기를 구입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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