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잔차는 XC3000입니다.
몇일 전에 아는 샾에 06년식 첼로하고 들어왔는데...
샾사장님이 이번 블랙캣은 첼로 CXC2000 하고 프렘이 같다고 하더군요.
막상 비교해 보니 정말 똑같더군요.
암튼 블랙캣 사진 올립니다.
05년식보단 글자체가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론 06년식이 별로더군요.
그리고 프렘 지오메트리는 그대로?인데...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파이프가 플코처럼 직경이 줄었습니다. 무게는 크게 줄지 않은 것 같더군요.
싵포스트 직경이 기존의 31.6에서 26.8로 바꼈습니다.
그리고 불만이였던 디스크브랙 케이블홀더도 플코와 같은 방식으로 깔끔하게 바꼈습니다.
도색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만...파랑의 경우는 05년식에는 없던 펄이 06년식에는 들어가 있더군요. 그런데 완차의 전체적인 사양을 봤을 땐 05년식이 더 났습니다.
3000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샥이 RST지라T6로 바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도 미쉐린에서 미도스로 바꼈습니다. 또 안장도 기존의 안장보다 펑퍼짐한 저가형으로 바꼈더군요.

암튼 완차에는 불만이 이래저래있지만... 바뀐 프렘만 봤을땐
좀더 날렵해진것 같아 맘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