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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플하네요

beumsun2005.09.21 19:41조회 수 226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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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꿈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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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bow ti....
  • 엄청 특이하네요 ~~~
  • 양산된 프램 중 젤 비샀던게 아닌가함다 ^^
  • beumsun글쓴이
    2005.9.21 2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프렘 잘아시는분 안계신가요.
  • 어떻게 돼 있는 건가요? 다운튜브+시트스테이가 재료 자체 탄성에 의해서 움직이는 건가요? 이렇게 봐서는 도무지 어떤 구조인지 알 수가 없네요.
  • 보우타이... 우연히 어제 만날 기회가 있어서 만져보고 왔는데... 아마 XC MTB 풀샥의 궁극의 정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활대처럼 전체가 휘므로 뒷트레블이 드롭아웃을 중심으로 약 5인치가 움직인다고 하네요. ^^ 이름처럼 티타늄 활이더군요.
  • 프레임 가격만 800이 넘는다고 들었었고 중간의 두개로 이루어진 튜브 부분이 가운데 납작하게 된 티타늄 튜브(판처럼 보입니다.)와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 있기에 탄성 자체로 유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참고 Ibis사가 2001년까지 생산했다고 하더군요. 국내에 5대 미만이라네요 ^^
  • 탑튜브 가운데서 비비로 내려가는 토션바와 헤드튜브에서 리어 베이스까지 연결된 토션바와 그리고 켄크릭샥이 전부 샥역활을 합니다 트레블은 125미리입니다
    켄크릭샥 아래 링크부분이 종종 문제거리가 되곤합니다
    당시에는 125미리 트레블의 경이로운 프래임이었답니다
    무게는 제 기억이 맞다면 2.28kg입니다
  • 아울러 당시 뒷샥 I-to-I가 160mm 짜리였다고 하지만 요즘 나오는 표준인 165mm 를 끼워써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자체가 늘어나다 보니 5mm정도의 오차는 프레임에서 다 커버하는 것 같았습니다. 호평을 받고 있는 마니또의 SPV계열의 뒷샥이나 폭스의 RP3로 조합한다면 그야말로 환상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는 중입니다. (꿈에 나올법한 드림 바이크죠...^^)
  • 더 신기한것은 티탄 자체의 탄성만으로 리어샥이 다 들어 갑니다...ㅡ.ㅡ;
  • 제가 알고 지내는 두분이 이 잔차를 탔었는데....엄청난 매니어인 한분운
    차체 뒷부분의 지나친 흔들림때문에 한달만에 내쫓아버렸던.....
    기대와 달리 제 명을 다하지 못한 悲運의 프레임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한분은 유명한 백남봉 선생으로 기억합니다.그럭저럭 6-7년전이었죠. 아마....
  • 저게 간만에 뜬 스몰사이즈 Bow Ti 였는데... 저도 나중에 만트라가 그리워지면 저걸 구해다 다시 탈껍니다. 아무래도 알미늄이나 카본 만트라보다는 수명문제에서 조금은 자유로울테니까요. 라이딩 느낌도 비슷할 것 같고...
  • 아..백남봉 아저씨가 저거 타고 당뇨 고치셨구나...^^
  • 이베이에서 가끔보던 잔차네요. 그땐 참희안하게생긴놈이네하고 지나갔었는데....이베이에보면 머린도 이비슷한놈이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베이에선 그다지 인기가 높지않던데요. 가격도 그리비싸지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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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_BOWT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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