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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강화도 여행

y1ky2k2005.10.03 13:14조회 수 158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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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집을 떠나서 (인천 교대), 집에 다시 도착하니 오후 6시 30분. 총 150KM를 달렸습니다. 그냥 강화도나 가자 하고선 떠났는데, 석모도 들어가는 외포리까지 다녀왔습니다.

차가 너무 많아서 좀 그렇더군요...외포리 들어가는 곳이 너무 막혀서 자전거도 움직이기 좀 불편했습니다. 투어 오신 동호회 분들도 많으셨고, 홀로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고 보기 좋더군요..

전 혼자하는 여행을 즐깁니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있고, 보다 더 긍정적인 마음을 얻을 수 있어서 삶의 활력이 됩니다.

자전거는 블랙캣 05년식 XC-5000입니다. 완차에서 안장과 페달(웰고)만 바꿨고, 이제 타이어를 바꿔야 하는데 (미쉐린 2.0 순정), 로드용 말고 도로에서 보다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업그레이드는 별로 생각치 않구요....나중에 자전거를 바꿀 생각입니다.

왈바 회원 여러분 좋은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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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저주하며.. (by onbike)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by 파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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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깜장 고양이 이쁘네요...^-^
  • 와우...그 시간동안 150이나 달리셨다니 대단합니다. 거의 레이싱 모드로 쭉쭉 밟아 주셨네요. ^^
    저도 한여름에 다녀왔는데 일산에서 돌고 오니 150이던데, 너무 더워서 이틀동안 다닌거에요.
  • y1ky2k글쓴이
    2005.10.3 18: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성격이요....앞에 자전거가 보이면 죽어라 따라잡아야 풀리는 안 좋은 성격입니다. 하하하하.
    이날 강화도에 자전거가 많아서 좀 밟았죠...그러다가 오는길에 싸이클이 휭 지나가는데 예사롭지가 않더군요..복장부터 자전거까지,,거기다 허벅지도...전 이미 7시간 탄터라 지칠대로 지쳤었죠..

    열심히 따라갔는데..그 분 거의 랜스 암스트롱 수준으로 날라가시더군요.....그리곤 허벅지 경련과 함께 바로 GG 선언했죠...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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