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뭐였을까요...
신호대기로 서있다가 신호받고 완만한 오르막을 2(38t)-5(17t)단 정도로 슬슬 페달링하며 올라가고있었습니다. 스탠딩으로 올라가구있었구요. 페달질이 헛돌아 내려보니 그만 저지경이..;;
전날 대부도갔다가 세워놓은 자전거를 누가쓰러뜨려놔서 디레일러쪽에 무리가 갔었던것같습니다. 시간이 없어 대충 조정하구 집에돌아왔는데 체인이 계속 튀더군요. 다음날도 약속시간에 늦어 제대로 셋팅을 못하고 그냥 자전거를 탔는데 이런일이 발생할줄이야..
디레일러의 장력조절나사가 달린부분이 완전히 구겨지고 프렘이 휘었으며 체인이 한마디 벌어져있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낼 바이크 클리닉에 갈예정인데 수리는 가능할지 걱정이 만빵.
앞으로 댄싱하기가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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