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알바를 하다가 오른손 엄지랑 검지가 짤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엄지는 현제 70% 정도 복구 됐고 검지는 관절이 나가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현제는 취업계 내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내년에 졸업은 하려구요~^^
엄지랑 검지랑 연결된 손바닥 부분까지 통째로 잘렸거든요...
오늘 사고난 이후로 처음 라이딩을 할 계획 입니다...아직 나머지 손가락에도
힘이 별로 없지만 왼손으로 헨들 잡고 오른손을 살짝 올려 놓으니 탈만하더군요..
전엔 이걸루 드롭도 하고 윌리...젝나이프도 하고 그랬는데...이제는 살살...^^
고가의 자전거는 아니지만 제가 부품을 하나하나 모아서 맞춘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친구 입니다...그래도 21단입니다..^^;;
몇년..몇십년이 지나도 프레임만 견디어 준다면 계속 탈 생각 입니다...^^
p.s 어제 디카를 새로 구입하고 이제야 제대로된 맑은 사진을 하나 올리네요...
1024로 찍었더니 너무 커서 좀 줄였는데 화질이 엉망이네요..^^;;
앞으로 제대로된 사진좀 많이 올리 겠습니다~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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