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산악자전거를 타다가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돈을 모아서 사게되었습니다. 원래는 빅셔
를 구입할려고 하였으나 06년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데오레 부터 차근차근시작할려고 마음
을 고쳐먹었습니다. (친구의 영향이큽니다) 그래서 타사자라로 사려고 마음을 고쳐먹으니
까 자금이 좀 남는군요.. 하하 용품도 몇가지 구입하였습니다. 속도계와 멀티툴, 펌프, 전조
등, 가을바지 기타등등....
처음자전거를 시승하였을 때에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질문란에 글을 올릴정도
였으니까요.. 왜냐구요,,, 아마 유사산악자전거에 적응이 되어있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첫
날은 완전 즐즐.....이였습니다. 제친구자전거가 유사산악자전거였는데 제 친구자전거보다
도 도로에서는 느렸습니다. 그러나 산에서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 안정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을 정도니까요...
질문란에 글을 올리자마자 답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순식간이였습니다. 하하
타스를 사랑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타스를 스쳐갔던 분들도 많은 조언을 해주
셨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따라 우선 자전거에 저를 적응 시켜볼려고 노력하였습니
다. 오늘로써 구입4일째 인데 벌써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이하 생략하고요.... 첫날 친구랑 부산금정체육공원갔을때 찍었던 사진을 올립니다.
앞으로 타스를 구입하실분들도 저처럼 게리피셔의 지오메트리에 실망하시지 마시고 정말 좋
은 자전거이기 때문에 우선 적응할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정안되면 그다음에 업글을 생각하
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즐라하세요~ 오늘 황령산에서 자빠링 한번 했습니다. 하하
넘어질때 안다칠려고 자전거를 집어던졌는데 기스라도 갔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립에만 상처
가 있을뿐 프레임과 기타부분에 잔기스하나 없더군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새차인데..)
여러분들 즐라,,,, 안라,,,,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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