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롤은 둘째 치고요. 탑튜브와 가랑이 사이의 거리가 문젠데요.
평지에서는 탑튜브와 가랑이 사이가 여유가 있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산의 비탈진 경사면에서 땅 짚고 서야 할 때는 상황이 틀립니다.
여유있는 프레임도 심한 경사면에서 발 짚고 설 때는 아슬아슬합니다.
거시기 찧으면 아픈 걸 떠나서 아주 위험하겠죠.
저도 low riser바를 쓰는데요. 스템 10도짜리를 뒤집어 씁니다. 언뜻 보면 앞뒤 안 맞는 일일수 있는데요. 라이저바는 그립의 위치를 올려주고 스템을 뒤집으면 자세가 낮아지면서 공기 저항이 낮아지죠...그 이유는....1. 라이저바가 좋아서 라이저바를 달았다. 2. 어느날 XC 모드로 바꾸고 싶어서 스템을 뒤집었다...3. 일자바를 살 입장이 아니어서 뒤집힌 스템에 라이저바를 달았다....(또 언제 스템 원위치 하고 싶을지 모르니...^^ ) 윗분도 아마 저와 같은 케이스?
평지에서는 탑튜브와 가랑이 사이가 여유가 있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산의 비탈진 경사면에서 땅 짚고 서야 할 때는 상황이 틀립니다.
여유있는 프레임도 심한 경사면에서 발 짚고 설 때는 아슬아슬합니다.
거시기 찧으면 아픈 걸 떠나서 아주 위험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