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40은 디그리서 성분이 들어있는 방청제입니다. 오일과 그리스를 녹이져. 볼트체결시에 사용하면 얇은 막을 형성해 녹을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쇠를 깎는 성분은 없습니다. 다만 링크나 체인등에 wd만 사용하면 사용시는 좋은 윤활을 보이지만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결국 오일과 그리스를 다 녹인채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링크나 체인이 움직이므로 이때 서로 마모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누군가에게서 들은 쇠를 깎는다는 말이 중간과정없이 전해지니 이런 오해가...
분명 정비시 필요한 제품입니다. 청소시나 볼트의 녹없앨때..산화된 볼트를 빼낼때 등등...
다용도입니다. 다만 윤활용으로 쓰지 말라는 것이고 윤활 작용이 되는 부품근처에도 조심히 써야 합니다.
WD40에 대해서 말씀들이 많으신데,, 이번 사건(?)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먼저 말씀드리며 이번 트랙 퓨얼 100에 대해 옆에서 지켜 본 제 입장에서 여러분들께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트랙은 원래 같은 지역내 계시는 동호회 회원님께서 메일오더로 구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잔차는 갈사리 어르신께서 샥 포함, 프레임을 중고로 다시 구입을 하였고요..
처음 크랙이 갔을 때(싯클램프 바로 아래..) 알루미늄 특수 용접을 하여 괜찮은 듯 하였으나 다시 싯튜브와 탑튜브가 만나는 곳, 즉 원래 용접되어 있는 부분에 다시 크랙, 그래서 재용접 후 탑튜브와 싯튜브 일부(약 10CM..) 를 아예 3M사에서 나온 DP-460이란 에폭시 접착제를 이용, 그 일부를 아예 보강을 하는 작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다시 그 아래 부분, 싯튜브에 크랙이 갔답니다.
더군다나 국내 스포정품이 아니어서 교환도 안 될 뿐더러 미국 트랙 본사에 문의 메일을 넣은 결과 원인은 본인의 사용 부주의을 탓하며 거기서도 책임을 못 진다는 답변을 받았더랬습니다.
중고로 구입한 잔차라서 원 주인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리고, 그 시기도 벌써 몇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제가 아는 갈사리 어르신의 라이딩 성향이 그리 과격하게 타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벌써 3번이나 속을 썩히다니 옆에서 보는 우리 입장도 기분이 안 좋은 데 어르신께선 어떠하실지... 휴~~~
네...많은분이 다녀가셨군요...어느 스님 말씀이 갑짜기 생각나는군요...
" 달을 가르키니 달 쳐다보지않고 손가락 보고 손가락 길고...우짜고...저짜고한다고 "....ㅎㅎㅎ
따불디가 왜나와요?....저 올리는 이유는 어느회사를 비방하자는것도...어느 특정인을 우찌하는
것도 아닌 자전거를 좋아하는 같은 동호인으로서 이런 이상한곳에도 클릭이 발생하므로
항상안전하게...즐겁게...취미생활하시는데 찌금이라도 도움이 돼었어면 해서입니다...
그간에 일 (위에 설명같이 사연이....차후에 적당한 시기에 트렉본사와...크렉과 이런것들에
대해서 도움이 되도록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읍니다...소설 몇개(?) 나옵니다...ㅎㅎㅎ
즐라....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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