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가 2대이면 지름신도 두명입니다. 확실합니다._ _;
어느날 치약이 배위에 떨어지자 운동이나 해보자고 자전거 찾다가
왈바 알게되고..왈바에서 눈이 높아져서
60만원짜리 입문용으로 시작했다가
산에 처음 갔는데.. 걸어서20분거리를 끌고 30분...
기술 배울려고 부산오장터 참석할려니
헬멧은 필수... 헬멧구입하고 참석한후
백양산 올라가니 엉덩이가 아파서 쫄바지랑 져지 구입.
업힐속도가 딸려서 알아보니 페달링 문제..
극복할려고 클릿신발 클릿페달구입.
혼자서 돌아다닐려니 짐이 많아서 도이터 가방 구입.
실력이 조금 붙으니 내리막길에서 쏘고 싶고 점프하고 싶은 충동.
저렴한 프리차 알아보다가 니콜라이 헬리우스FR구입...
비싼만큼 니콜라이에 모든것을 걸려고 올마운틴으로 셋팅하고
하드테일은 필요 없을것 같아 동생 줘버림(미쳤지..)
그러나 실력은 개뿔도 없는 것이 ...
풀샥에 무거운 무게..
동호회 참석하니 또 꼴찌...
극복할려고 마누라한테 빌어서 세컨차 하드테일 구입..
이미 고급 부품에 익숙해진 몸은 입문용을 거부...
완성차 샥은 너무 딱딱해..폭스로.
휠셋은 너무 무거워 휴기로...
헤이즈가 그냥 마음에 안들어 XT브렉으로..
건강을(?)위해 전립선 안장으로..
싯포스트는 혹시나 싶어 튼튼하다는 톰슨 싯포스트로.
결국 세컨차에도 지름신은 있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제 잔차들... 올라갑니다.ㅎㅎ
폭스F80RL인데..느낌 예술입니다.
교체하고 바로 감동 먹은것... 샥이 처음입니다.
카본 물통케이스 모두 나눠드리고 진작 본인은 알루미늄을 사용한다는..
그러고보니 제 잔차에 카본은 하나도 없다는...-.-
항상 든든한 니콜라이..
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그래서 계속 보고만 있습니다..
사실..소장용입니다 -.-;
업힐은 무거워서 힘들고 다운힐은 간이 작아서 힘들고..
니콜라이 변속기는 스램XO입니다. 익숙해지니 편합니다.
크랭크가 딸리긴한데..일단 업글은 노!!!
헤이즈가 달려나왔으나 패드가루도 많이 날리고 왠지 믿음이 안가는..
저는 XT가 제일 좋습니다. 왜냐면 다른것 사용 안해봤습니다. -.-
신형 XT 깔끔합니다.
코호시스님께서 만드신 헤드셋..
받은날 기분 무지 좋았습니다.
빨리 번창하셔야 하는데..
제가 도움을 못드려서...죄송합니다.
멋지죠?
전체적으로 검정아니면 은색 계통입니다.무채색...
제가 어릴적부터 겉멋만 들었다는...
요즘 푹 빠져지는 타이틀 "갓오브워"의 영혼의 반역자 입니다.
위닝 손떼고..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나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보다 잼있네요.ㅋ
나이 32살에..큰일입니다.
신더콘..니콜라이..카본에 대한 질문 주시면 아는데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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