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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핸들바...

jjolvajy2005.10.24 00:03조회 수 3317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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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원미산 라이딩 중에 나무다리 중간 작은 턱(15cm)에
가볍게 부러져버린 이스턴 카본 ct-2 핸들바.
3년 정도 사용했고 스템은 5번 정도 조립 분해함.
적정 토크 이상 조인 상태에서 피로가 누적 된 듯합니다.
다운힐 다 끝나고 저속에서 어이없이 부러져서 뮈 다행히
부상은 없었습니다.

우리 예쁜 마눌님은 살아서 잘 돌아왔다고 칭찬하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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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부상이 없었다니 천만 다행입니다....만약~ 고속 다운힐`이었을때 부러졌다면..... 켁!! >.<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 모든 부품들은 적당히 사용했다고 생각하면.......지름신이 오시면 그냥 교체해야지 오래 살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그래도 3년 사용인데...음...조금은...워런티 안되나요? 안되겠죠?
  • 다행입니다. 몸 다치지 않은것이 제가 보기에는 행운 같습니다. 오히려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 2볼트인데도...음... 아무튼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GT
    2005.10.24 0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_^
  • 아이쿠~~~ 다행입니다... 휴우~! CT-2 부러진거만 몇번째 보는지.... 좀 약한듯 합니다...
  • 2005.10.24 00: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부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레프티 ELO스위치는 어떻게 되었나요? 끊어졌는듯한데... ㅠㅠ
  • 휴~~~~~~~~에구..무시라....다행입니다.
  • 카본 부러지는건 첨 봤네...
  • 누누히 누군가 이야기 해주던 카본의 단단점......에궁~^(^*
  • 카본 부러지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헨들바는 여러번 보아왔고 싯포스트도 부러지는거 이곳왈바에서 몇번보았고 직접도 한번 보았습니다.
    저같은경우 절대로 카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신뢰가 안갑니다.
  •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음...나두 카본바 인데 갑자기 불안한 느낌이....
  • 카본 싵포스트도 저리 부러지죠. 운좋아서 적은 충격일때 부러지면 다행이지만 체중이 실리거나 한상태에서 부러지면 대략 난감... 알미늄도 그렇고... 크로몰리는 서서히 크랙이가거나 변형이 오니깐 그나마 좀 낫구요.
  • 우와~
    카본 무서워서 못쓰겠네요~~
    카본핸들바 빠꾸려했는데 무기한 연기해야겠네요~~ㅡㅡ;;
  •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저 걱정속에서.... ㅜㅡ
  • 내꺼도 이스턴몽키cnt카본인데 괜찮을라나...ㅜ.ㅜ
    무조건 안전라이딩이 최곤데....티탄으로 바꿔야하나..ㅜ
  • 그렇게 생각하면 헨들바 장착 못 합니다. 없이 타야할지도.... ㅋㅋㅋ 프레임도 부셔지는 판에 머 헨들바가 얼마나 가겠습니깡... 피로가 누적누적되면 머든 부러지기 마련이죠....그렇다고 카본은 갑자기 부라지는 경우는 없는걸루 압니다 저두 그런적은 없구요 저도 이스턴 ec70,90 두가지를 뿌라먹은적이 있어두 아직 90이랑 lp 두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 중량을 생각하다면 '이스턴 카본' 적당한 가격에 좋은 제품이라 봅니다. 음.... 아닌가?
  • 2005.10.24 1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오... 안다치신 것이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
  • 젠장 몇일전에 카본 싯포스트로 바꿧는뎅 떵꾸녕 불안해서 어찌댕기지.안다치셧다니 다행입니다.
  • 핸들바나 스템 싯포스트는1~ 2년정도에 한번정도 교체 주기로 알고 있습니다. 카본이라 부러진게 아니라 3년 쓰셨다면 오래 쓰신듯 물론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 주기는 달라 진다고 하더군요.
  • 샥은 레프티..핸들바를 라이티...
    암튼 안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지름신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연습도 해야겠습니다...
  • 실험결과에 의한다면 스템 핸들바를 어느 정도의 힘으로 조이는가에 따라 안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널리 얼려져 있습니다. 카본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있는 독일의 경우 카본 부품을 사용할 때에는 토크렌치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통용되고 있기도 하고요. 강하게 조인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너무 약하게 조여서도 안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제조사에 따라 어느 정도의 NM으로 조여야 하는가도 전혀 다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권장 NM을 제시하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어서 문제입니다만.. 그리고 토크렌치를 사용하는 경우의 힘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하게/세게의 어림짐작은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사이클에서 흔히 사용되는 USE 싯포스트의 경우 권장 NM은 약 1.3입니다. 이건 손으로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요. 카본 부품을 사용하시려 한다면 좋은 토크렌치를 하나 마련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독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Syntace의 것인데, 자전거 부품 조립을 위한 것이라면 1-20NM 사이의 측정이 가능한 것이 가장 유용합니다....
  • jjolvajy글쓴이
    2005.10.24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렇게 많은 리플이 달릴줄이야...
    핸들바 부러지면서 레프티 락아웃키트 전선도 끊어져 버렸습니다...
    산바다에 문의하니 락아웃키트 통째로 구입해야하고 가격은
    18만원 이라더군요. 단지 전선 한가닥이 끊긴걸...
    그래서 연구끝에 시중에 파는 에폭시로 DIY해서 완벽하게 고쳤습니다.
    카본바에대한 아집을 못버리고 이스턴 CNT 일자바를 사용중입니다.

    즐라하세요^^.
  • 그럼 다운힐/프리라이딩 용으로 나오는 카본 라이져 바는 완전 불안해서 못쓰겠네요~
    용도별도 더 튼튼하게 나오나요? 카본 라이져바 뽀대는 작살이던데...
  • 다운에서 부러지지 않았기에 ~~~~~~다행입니다
    많이 놀래셨을듯~~~~
    집에서 들었다는 그말이 너무 좋네여
  • 냠냠냠 님 말씀이 바람직합니다 뭐 울나라 많은 산업체에서도 토크관리 제대로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하물며 개인이 ...
  • 사진상으로는 스템을 뒤집어서 장착하셔서
    핸들바에 쏠리는 체중도 한 몫을 한듯 하네요.
  • 카본의 파괴단면이 이상합니다. 기본적으로 나타나야하는 카본섬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시면 파괴에 대한 보다 정밀한 리뷰를 올릴까합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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