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주고, 옷사주고 한지 어언 1년만에 처음으로 50km정도 장거리 라이딩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섭다고 옆에서 달리지도 못하게 하더니, 이제 제법 옆에서 이야기도 하며, 경치 구경도 하며 달리네요. 내년 결혼기념일에는 부산에서 경주까지 자전거로 갈려는 당찬 계획도 둘이서 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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