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내놓은 프레임 거래를 직업상(?) 밤 12시가 넘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부품을 하나씩 분리하다 보니 앞변속기에 체인,뒷변속기가 줄줄이 엮여서 분리가 안되더군요. 체인 분리할 공구도 없고 결국 새주인님의 품에 모두 덤으로 갔습니다. ㅋ~ 남은 부품들을 정리하다보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패잔병처럼 남아있는 놈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해봅니다. "기다려라~ 곧 하나가 되어 힘차게 달릴 그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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