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은 업글한지 얼마안되서 날씨 좋은날 찍었던 사진입니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거 같네요. 쥬디tt 쓰다가 100mm 듀크sl로 바꾸고 매일 감격하며 타고 있습니다..ㅋㅋ 요즘 샥이 덜 부드럽길래 날씨탓인줄 알았더니 스탠션 튜브를 너부 깨끗히 닦아서
더트씰(?)에서 약간 저항이 생기더군요. 구리스 살짝 발라줬더니 완전 예술입니다. ^___^
아랫사진은 2003년 11월에 잃어버린 첫 애마입니다. 아직까지 찾지 못했는데 엄한놈한테 가서 비나 안맞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열두달 할부로 사서 다섯달만에 잃어버렸죠..ㅡㅡ;;;
단단하고 쭉나가는 느낌이 좋아 두번째도 GT로 꾸며서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요즘은 라이트 쓸만한거 구해서 야간에도 산타는데 스릴있고 사람 없어서 좋더군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자주 타줘야겠습니다. ㅎㅎ
낙엽도 많고 미끄러운데 안전라이딩 하시고 항상 즐거운 잔차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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