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S TEAM으로 바꾼지 어언 두어달...
별로 좋은 것도 모르겠어서
얼마전 카본 소재의 하드테일, 알미늄 하드테일, 티탄 하드테일을
(소위 그 분야에서 하이뭐시기라는)
타보고 깨달았습니다. 궁뎅이가 머물러주는 그 느낌을 ^^;
NRS TEAM 만세!! 지미 핸드릭스 만세!!
유격이 있다는 것은 아니구요. 예를 들어 일어서서 고단 기어로 강한 페달링을 하면 휘청~ 합니다. XC 풀샥들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트렉 Fuel 100 (풀 카본) 타보니 휘청거리는게 눈으로 봐도 보이더군요. 핸들 놓고 가는데 흔들거리는 건 그 휠셋 둘 다 정렬이 제대로 안되었을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헤드셋 세팅이 잘못되었거나, 심지어 포크가 뒤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QR 풀어서 다시 꽉 조여보세요 .^^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기타야 뭐... brother's in arms ,why worry, sultans of swing etc 정말 명곡들이지요...ㅎㅎㅎ 그리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eyeinthesky7 님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3대 리스트에다 꼭 더하기 하나 하는 이름에 헨드릭스가 끼더군요... 아무튼 헨드릭스 정말 환상입니다. 뭐 싼타나도 잘 치고...ㅋㅋㅋ
음악인들이 인정하는 현존 세계 최강의 기타는 "조지 벤슨"입니다^^
우리 누나가 피아노 치는데, 가요 톱 텐 같이 순위 매기는거 되게 재미있지만,
실제 그 분야에서는 누구는 이걸 잘한다, 누구는 저걸 잘한다...이런 식이랍니다
윗 분 말씀대로 평론가들이 만들어내는 거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가, 연주가가 있을 뿐입니다.
뉴클레온을 타던 얼라이트 300을 타던 즐거우면 그 뿐입니다^^
뒷배경 지미............사연많은 사진입니다. 예전에 가게 입구에 걸어 놨었는데...외국놈 대여섯이 안쪽에서 안보이게 둘러싸고 뭔가 이야기 하는줄 알았었는데...나중에 나가보니 사진을 떼어갔더군요....열받은상태로 주위의 BAR를 다뒤져서 결국 한백인놈이 뭔가를 둘둘 말아놓은것을 보고 바로 뺏어서 펼쳐보니 지미의 사진이더군요.....한국말로 지미...XX끼...등 그때 지미이름 많이 불러본것 같습니다...ㅋㅋㅋ 사진의 테두리를 자세히보면 약간 어색한것이 그때 붙여놓은것을 땔때 생긴 상처를 커트하고 액자로 만드느라.....ㅎㅎㅎ 지미...밥 딜런도 노래부르는데 내가 못부를것이 뭐있나? 라고 했다죠?ㅋㅋㅋ
십자수님께선 클래식만 좋아 하시는 줄 알았는데...팝에도 뛰어난 감각이 있으시군요..
다이어 스트레잇~ 참 좋아했는데...산타나의 기타 솜씨도 참 출중하지요.
juntos님 께서 언급하신 밥 딜런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갑자기 듣고 싶어지기도~^^
이글스의 호텔 갤리포니아 곡의 중간 반주부에 글렌 플라이의 기타 솜씨도 멋지며,
제프 벡의 green sleeve의 기타 소리는 애간장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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