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늘 처음 왈바에 가입을 하고..이렇게 제 잔차를 소개드립니다..
엠티비 입문한지는 횟수로 3년이 됐구요..이제서야 산에서 타는 잔차의 재미를 느끼는
초보 아닌 초보 입니다...
얼마전에 일년을 벼르고 벼르다 샥을 바꾸게 됐어요..
처음엔 트렉 6700으로 시작했거든요..
지금까지오는데 일년이 넘게 걸리네요...
처음엔 저도 그냥 운동삼아 시작 한것이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동감을 가지겠지만..
더좋은 부품을갖고 싶은 끝없는 욕망..그런거 있잖아요..
저도 별수 없는 보통사람인가 봅니다...
오늘저녁에 후배네 카페에 놀러왔다가..우연찮게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려 보는군요..
지나간 일이지만 처음 입문한 동기는..
정말이지 마음이 많이 힘들때였거든요..그렇다고 지금 많이 편해진건 아니고요..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세상을 보는눈과 잔차에서 페달링을 하면서 보는세상은
제겐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지난 여름 혼자 강원도 여러곳을 다녀왔어요..자랑은 아니지만..미시령..한계령..
진부령..대관령..삼양목장 등등...
이젠 잔차는 나와 땔래야 땔수 없는 그런 전부가 돼버린것 같아요..
가끔 후배아이디로 왈바라는 곳을 들여다 보다가 이렇게 가입을 하고 제 자랑만늘어놓는것같아 죄송 합니다..
하였든 오늘 가입한 기념으로 제잔차와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도 올겨울 춥지만 즐겁게 그리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어느 신림동 후배네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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