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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트렉 8500....

yoohw1232005.12.12 23:21조회 수 218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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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늘 처음 왈바에 가입을 하고..이렇게 제 잔차를 소개드립니다..
엠티비 입문한지는 횟수로 3년이 됐구요..이제서야  산에서 타는 잔차의 재미를 느끼는
초보 아닌 초보 입니다...
얼마전에  일년을 벼르고 벼르다  샥을 바꾸게 됐어요..
처음엔 트렉 6700으로 시작했거든요..
지금까지오는데 일년이 넘게 걸리네요...
처음엔 저도 그냥 운동삼아 시작 한것이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동감을 가지겠지만..
더좋은 부품을갖고 싶은 끝없는 욕망..그런거 있잖아요..
저도 별수 없는 보통사람인가 봅니다...
오늘저녁에 후배네 카페에 놀러왔다가..우연찮게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려 보는군요..
지나간 일이지만 처음 입문한 동기는..
정말이지 마음이 많이 힘들때였거든요..그렇다고 지금 많이 편해진건 아니고요..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세상을 보는눈과 잔차에서 페달링을 하면서 보는세상은
제겐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지난 여름 혼자 강원도 여러곳을 다녀왔어요..자랑은 아니지만..미시령..한계령..
진부령..대관령..삼양목장 등등...
이젠 잔차는 나와 땔래야 땔수 없는 그런 전부가 돼버린것 같아요..
가끔 후배아이디로 왈바라는 곳을 들여다 보다가 이렇게 가입을 하고 제 자랑만늘어놓는것같아 죄송 합니다..
하였든 오늘 가입한 기념으로 제잔차와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도 올겨울 춥지만  즐겁게 그리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어느  신림동 후배네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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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흑마 입니다... (by 행동하는양심) MTB...인척 합니다 (by 승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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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sue
    2005.12.12 23:41 댓글추천 0비추천 0
    8500과 좋은 추억 만드세요^^;
    전 잔차타고 만든 가장 큰 추억이 88년 중3때 잔차타고 가출해서 보은까지 내달렸던
    기억입니다 ㅡㅡ;
  • 전 88년 고2때 강화도까지가 제일 장거리인데 대단하십니다.
    쌍팔년도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월드컵 샥 멋지네요....
    즐라하세요~~~~~~~~~~~
  • 2005.12.13 0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는 변함없는 친구..
  • 반갑습니다...트렉8500 멋찝니다. 프레임부에서 트렉의 프레임도
    알아주더군요...윗분 말씀처럼 자신의 잔차는 변함없는 친구이자
    애인입니다. 즐,안 라이딩 하시길~
  • 2005.12.13 1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일년전에 우연히 트랙6700이 맘에 들어서 샀습니다.
    사이즈를 잘못알고 (키가 180인데..) 15.5"를 샀죠 ㅠㅠ 그후 프램을 트랙 최상모델인
    8500으로 바꾸고...그밖에 모든부품을 상급으로 조립했죠..ㅠㅠ
    힘들게 고생해서 조립했는데...요즘 너무 추워서 구경만 하고있습니다^^
  • 후~! 저도 8500 메니아 입니다. 얼떨결에 첩으로 델꼬? 들어왔지만 배신안코 잘 굴러 가줍니다.
    델꼬? 있는 동안 열씸히 이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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