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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도 어항줄 감기요~

지로놀다가2006.01.04 00:51조회 수 201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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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자는 문방구에서 파는겁니다.
저렇게 붙이고 감으면 이쁩니다~
글자 붙이실땐 테이프에 선을 그으시고
글자 간격 잘 맞추셔서 붙이신 다음
잔차에 사포시 붙이고 감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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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오 이쁘네요~
  •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프레임/샥에 보호테잎을 지나치게 많이 감는것은...
    제가 보건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나의 소중한 애마를 다치게 하기싫어!!"
    ..라는 생각보다....
    "나중에 중고로 되팔때 스크래치가 나면 제값을 못받을꺼야..."
    ...라는 생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계시는건 아닌지...
    지로님도 겉모습(스크래치)가 우선이 아니라 실재의 모습(자전거를 어떻게 타는냐...)이 중요하단걸 알고계실텐데요^^
  • 흠나는게 보기싫으신거겟죠... 아마 글쓴이분꼐선 산이나 험하게 타진 않으시는거같음..
  • 아니라면 죄송합ㄴ이다.
  • 샥에 까지 호스를 감으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시군요
  • 험한 다운힐 하시는분들도 더블샥을 다 감는분들 계시던데요...프레임 전체감는분도 계셨고..
  • ㅎㅎ 무거워지지 않을까요?
  • 제가 아는 형입니다 위에 분말씀처럼 절대 그렇게 생각하실분이 아닙니다
    물론 몸이 좀 않좋으셔서 그리 험하게 못타십니다
    그 누구보다 자전거를 소중히 생각하시고 계신분입니다
    그러므로 저렇게 정성들여 감아놓으신겁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리플을 달기전에 미리 생각을 좀 해보고 달아주심이 어떠실지...
  • 지로형 저는 체인스테이에 이번 왈바 스티커 붙이고 호스 감았어요 ㅎㅎ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4 1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샥에요 호스를 감은 이유는요 접때 제 오토바이 사건 아시죠?
    그때 샥껍데기라고 해야하나?
    뿌악하고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저 가끔 어지러워 쓰러지는데요
    넘어지면서 샥에 기스가 나면서 스티커가 떨어졌었죠.
    참 보기가 싫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거금 들여 껍데기 교체했습니다.
    솔직히 기스심하게 나면 가슴아프잖습니까^^
    샥에 있는 그림이 스티커입니다.
    철판떼기가 아니라 스티커...
    자연히 끝부분들이 슬쩍 일어나더군요.
    이정도면 감을 이유가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말씀 드렸다시피 전 실력보단
    뽀대로 탑니다. 건강상요.
    저는 잔차라면 사죽을 못쓰는데요
    오랫동안 깨끗하게 타고 싶네요.
    그래서 점프, 계단 절대 안타죠 ㅋㅋㅋ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4 1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자라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모멘트는 안팔겁니다^^
    그동안 많은 물건을 팔아서 후회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냥 오랫동안 제 잔차가 빛이 나고
    고장 없이 살방살방 탓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년 여름의 그 사건들...ㅎㅎ
    전부 심한 기스때매 잔차가 엉망이 됐던 그 기억들...;;
  • 형 잔챠 저 함타게 해주세용 제가 빡세게 굴려서 질좀 들여놓을께용 ㅋㅋ
  • 작년의 그 프렘은 지금 제가 욜라 빡세게 굴리고 있으므로 ㅡㅡ; 좀 더 기스날듯
    이런 뷁 ㅋㅋ 지금 기스 장난아닌뎅 ㅠ.ㅠ 나두 프렘에 칭칭 감아 버릴까용?
  • 흠.. 전 자라형과 지로 둘다 아는 사람인데..자라형이 아무 것도 모르고 익명의 누군가에게 저런말을 한건 아닐껍니다.(물론 자라형도 지로를 압니다.ㅋ) 평소 지로의 라이딩 스타일과 몸 상태상 호스 감기는 그리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런 말씀을 했을듯합니다.ㅋ 개인 성향상 스크레치에 민감한 사람도 있긴하지만 그 스크레치 나는게 겁나서 자신의 자전거를 재대로 활용 못하는 사람도 있는게 사실이니까요.(엠티비 타면서 자전거 다칠까봐 산에 안간다는 그런 사태가 발생할 수도..ㅋ) *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아주세요. ^^
  • 머..감다 보면 재밌어서 이곳저곳 다 감게 되는건 아닌지.. 저의 경우입니다.
  • ↑ 분이 정답 ㅡㅡ 저두 같은 성격 ㅋ
  • 좀 다른경우인데...BMX의 세계에서는..꼭..필요한곳에만 흠집이 있는게 제일 멋진겁니다.!!흠집이 한개도 없다면..BMX라이더로서 자격미달이거나...신!!!이죠..^^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4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자라님 저는 나의 소중한 애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오 입니다 ㅋㅎㅎㅎ
    저번 엘파마 팔때도 기스는 무진장 많았지만
    가격엔 별지장 없더군요.
    저는 그냥 좀더 오랫동안 이기분을 유지하고 싶고
  • 저도 자전거 스크래치 나는거 싫어합니다. 솔직히 보기 안좋잖아요..근데 샥에 감아놓은 호스는 어찌보면 징그럽기도하고 어찌보면 멋있는듯도 하고 솔직히 함 해보구 시ㅍ네요.
  • 저는 귀찮아서 안 하는데.. 대단한 잔ㅊㅏ 사랑 입니다.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5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금들여 잔차를 샀는데
    몇달 타고 버릴것도 아니잖아요?
    그럼 깨끗하게 오랫동안 잘 타는게 좋지요.
    잔차 값이 한두푼 하나요?
    무려 이때까지 1000이상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니 이정도 애정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잔차에 1000만원 쏟아 부었다 해보십쇼.
    그럼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까워서 어째 탑니까...ㅡ.ㅡ
  • 우헹헹헹. 저것도 애정이 없으면 못하죠.
  • 보기 좋은데요..ㅋㅋ 저도 새 다운힐 프렘에 마구 감아볼까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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