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자전거절도범이 아니면 여러개의 자물쇠가 효과가 있죠.(취객의 상습적 절도..등등)
저도 여행중 못쓰는 폐튜브를 이용하여 앞뒷바퀴 및 안장까지 모조리 꽁꽁 묶었습니다.
거기다가 굵직한 자물쇠 하나를 더 채우고서야 한숨을 내쉬었죠...
만약 전문절도범을 만난다면....이런 사자성어를 쓸수밖에 없죠....
대략낭패...
사람들이 자전거를 안묶어두면 그냥 막 가져가데요.. 허름한거 중고를 하나 구해다가 집앞에 세워놨는데 어느날 동네의 이상한곳에 서있더라구요. 다시 집앞에 가져다놨는데 담날 또 누가 가져가고...
작년에만 두대 없어졌는데 도대체 누가 그렇게 자꾸 가져가는건지 참 희안해요.. 그거 가져다 뭐에쓰려고 자꾸 가져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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