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퍽한 지양산 질퍽하게 얼굴로 착지 후.. =.=

........2006.01.15 23:07조회 수 4284댓글 10

  • 2
    • 글자 크기








진흙에 미끄러진 후 듬직한 나무뿌리에 걸려 C난이도의 멋진 공중 제비회전 후 안면 착지..

3초 기절.. =.=;;

그냥 일어나 일행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비명을 지르더군요..

알고보니 몸은 진흙투성이에 3인치로 변한 광폭(?)타이어를 끼고 쌍코피가 터진 채 잔차에 타고 있었으니..

또 좋다고 그 와중에 사진도 찍었네요.. 지금은 좀 어질어질... 자야지.. 흑 ㅜ.ㅜ


  • 2
    • 글자 크기
울진 응봉산입니다 (by ........) 묻지마산 카본 케이지 (by sooray02)

댓글 달기

댓글 10
  • 전 가끔 그런일이 있을때 마다.. 이자전거는..이제 나와 피를 나눈 형제다.. 라는..
    암시를 걸어.. 찝찝함을 달랩니다 ㅋㅋ
  • 많이 안다치셨나요?
    빠른쾌유를 빕니다
  • "피를 나눈 형제"
    배곱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죄송)
    쾌유를 빕니다~~~

  • 안전제일 요~
  • '또 좋다고 그 와중에 사진도 찍었네요.. 지금은 좀 어질어질... 자야지.. 흑 ㅜ.ㅜ' 여기까지 읽구 뒤집어 졌습니다.
  • 으음... 빠바야.. 잔차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봐라..
    어케 된게.. 라이딩만 나가면.. 잔차를 부셔 먹든지.. 니 몸둥아리를 부셔 먹든지 하는게냐??
    잘 생각 해보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산타~~ 블러는 엉아네 집에 살포시 내다 버리렴!!

    PS : 이제 풀페이스도 하나 장만 해야 하겠구만..
  • 저는 9.7에 평점을 매깁니다~
    하지만 많이 안다치셨다면 10정도 불사합니다~
  • 글쓴이
    2006.1.16 0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염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온 몸이 쑤시고 약간 뒷골이 땡기는 정도밖에(?) 안되네요. 뿌듯(?) =.=..

    imcrazy// 슈퍼라이트인데~ 이제 업힐할때도 웨잇백 하고 다녀야겠어요.. =.=;;;
  • 어.. 그래.. 슈퍼라이트.. 여하튼.. 그거..
    그런데.. 너 그러다.. 나이 들어서... 온몸으로 일기예보 하게 된다.. 조심혀..
    몸조리 잘하고~~ 설 지나고 함 보자.. 그때는 주말에 출근 안해도 되겠지 머~~
  • 트로이 리 지르세요 ㅋㅋㅋㅋ
첨부 (2)
DSC_2174.jpg
136.7KB / Download 6
DSC_2175.jpg
133.9KB / Download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