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샤워실입니다.
회사가 신축이전하면서 부지가 워낙넓어서
사용하지않는곳이라 제가 여름부터 전용보관소로 사용하는곳입니다.
회사와 집과는 5키로거리고 주일이면 아침일찍 회사근처 작은산1시간정도
뛰고서 이곳에와서 세차도하고 타이어도 교환하고 기름칠도하고
먼지는 강력에어로 샥 불고...
그러고선 따듯한 자판기커피한잔 마시면 스트레스가 쌱 가십니다.
올겨울은 아무리추워도 이놈으로 겨울을 이겨보렵니다.
아침영하의 추운날씨에 힘차게페달질을하면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강인하게 살아야겠다는다짐이 세록세록든답니다.
이제곧 머지않아 따듯한봄이오면 추운겨울 이놈과의 추억하나를 만들며
이놈이 더욱 사랑스러워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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