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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와 자전거

사이드카2006.01.20 15:49조회 수 116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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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날 잠실쪽에서 탄천을 따라 분당 야탑까지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별이가 4살때 부터 타던 자전거입니다.

바퀴 사이즈가 16인치입니다.

올해 일곱살이 되면서 조금 작은듯해서 바꿔줘야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다리 아프다고 안타겠다고 징징거리더니 지금은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보조바퀴 달고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덜덜덜 달리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작아져 버렸내요...

자전거는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기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닐수 있지만, 아이에게 자전거 선생님 노릇도 할 수 있고 말이죠....

왈바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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