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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시난테....(사진 좀 많습니다.. ^_^;;)

멋대루야2006.02.02 13:34조회 수 200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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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패닉의 노래를 듣고 나서...
딱 요놈한테 어울릴 것 같아.. 이름을 붙여줬다. 로시난테.. --;;

이래저래 우여곡절도 많았고...
이리 팔려갔다.. 저리 팔려갔다..
결국에는 얼마전 다시 내 손에 들어와서
나를 너무 기쁘게 만들어 주었던 자전거.

KHS 얼라이트 500 플러스 알파.. --a
입문용 산악자전거라기에는 부품들이 너무 빈약하지만,
수천만원짜리 자전거보다 훨씬 더 빨리 달릴 자신이 있는 녀석.. ^^

오늘 달려보니...
오랜만이라는 듯이 잘 달려주어 너무 고마웠다.

촬영기종 : nikon coolpix 5400 (+uv)


얼라이트 500.. ^_^


무슨 주의사항이라는데.. 뭐라는지 모르겠숨덩..;;


ea50스템... 연식은 잘 모르겠숨다..;;;


언발란스 세팅..;; 데오레 프론트 디레일러..


무주였던가...;; 청주였던가.. 암튼 대회나가서 기념품으로 받은 밸브캡..


많이 갈아 엎어졌었죠..;; 드레일러 안상하게 할라고 일부러 왼쪽으로 자빠졌었는데..;;
오히려 상처가..;;


요놈임다 요놈..


본트레거 시트포스트... 요것도 순정으로 나왔던거 뽀개먹고..;;
아모에바 시트포스트도 뽀개먹고..;; 세번째 녀석.. ^_^


무주대회 데쌍트 의류 부스에서 받은 스티커.. ^_^


데오레 브레이키 레버하고 알리비오 쉬프트 레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샥..;; 겨울이면 꽝 얼어버리죠... ㅠ.ㅠ


뒷쪽 휠.. 허브 부분임다..


언발란스 세팅의 극치..;; 데오레 암에 xtr 슈..;;
나름대로 잘 잡힌다는.. ^_^;;


selle 안장.. 하도 자빠져서 옆구리가 닳았네용..


핸들바 부분...


아세라 리어 드레일러.... 지금 보니 많이 갈렸군요..;;


타이어 갈때가 됐는데 말이죠..; 돈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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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와...열심히타셨네요... .ㅋ
  • 와우 멋지네요.ㅎㅎㅎ
  • 열심히탄 흔적이 보이네요..^^
  • 열심히도 타시고 세팅또한 잘 하셨네요. 같은 24단이라도 자신에 맞게 세팅하면 자전거가 달라지지요. 스템도 자세 나오는게 레이싱모드네요. 열심히 타시는 거 보니 엔진은 수준급일 듯 싶네요?
  • 최고로 행복한 자전거로 보입니다. 주인장의 손길과 정성이 이곳저곳에...
  • 멋집니다. ^^

    값비싸지만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전거보다도 행복한 자전거일듯.. ^^

    항상 안라,즐라 하세요~~~
  • 이분글 보니까 지름신이 무릎을 꿇습니다 ㅋㅋ (요즘 지름신대문에 미치게떠요 ㅠㅠ)
  • 하하하 정말 열심히 타신분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자전거의 연륜이 느껴지네요!
  • 사진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자전거는 사람이 타는거라는걸요...
    자칫 자전거가 사람을 타는모습을 쉽게 보거든요... 굿~좝~
  • 엄청난세월의흔적...
    멋지십니다^^!!ㅎㅎ
    언벨런스셋팅이면어떻습니까 ㅎㅎ
    자기만족이죠^^!!!저두제자전거입문용이라후지게만봤는데
    정말사랑해야겠습니다!!!!!
  • 군전역후 9만원짜리 잔차로 부산갔더니 뽀사지고 다음으로 산넘이 얼라이트500 이었습니다.^^
    튼튼하게 잘 버텨주었죠. 어떤 띠뺑이가 가지고 갈때까지는요. ^^;;
    ^^ 참고로 'selle' 는이탈리아어로 " 안장 " 이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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