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테일 한대와 프리라이딩용 풀샥 한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조립했었는데 한대도 제대로 타지 못하고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변해버렸습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타자는 생각(?)에 두대 모두 처분하고 이놈을 장만했습니다. 부담스러운 자전거지만 부품에 비해 가격이 너무 좋아 질러버렸습니다. 하드테일 만큼 잘나가진 않지만, 프리라이딩처럼 점프는 못하지만 주로 도로 타고 가끔씩 임도나 산을 찾는 저에겐 딱 맞는 소프트 테일입니다.
자전거 10년 타기 운동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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