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사고이후로 베란다만 지키고있는 저의자전거입니다.
04년 attair2 프레임 에 부품 하나씩전부 구해서 만든놈인데...
좋은 님들의자전거가 하도 많아서 저의 이자전거는 어쩜
그런 자전거에비해 걍 생활자전거지만 제겐 참 소중합니다.
남달리 이놈프레임에 애착이가고 이뻐서 앞으로 영원히(?)탈줄알고
또 가끔씩 다른프레임에 눈이갈때마다 바라보면 항상 만족을주던 프레임이었는데...
안장 띠어낸지 1주일이 한참된것같은데(후지사고후 안탓으니)
(안장과 싯포스트는 제차 트렁크에 있습니다)
이놈과 올겨울을 나면서 나름데로 추억이라면 추억도있고
올해는 유독 이놈과 가고싶은곳이 많았는데 아쉽습니다.
(자전거프레임 교체하면 여행다녀와서 사진올려야죠)
이젠 다시 이놈(04년 attair2)을 탈일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사진한장 올립니다.
후지유저분들-저와같은 04 attair2 타시는분들 혹시 저와같은 심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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