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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후지아웃랜드콤프

cheri5022006.03.01 09:38조회 수 219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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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유사산악만 타던 저에게......올해도 건강하고 수고해달란 의미로...
올초 사랑하는 아내가 큰맘먹고 선물해준 후지바이크의 아웃랜드 콤프입니다. 얼마나 기뻤던지 가격을 떠나서 아내가 저의 취미를 인정해준 순간이라..더 기뻤던거 같습니다.
이 녀석의 가격대 성능에 만족하며 그간 짧지만 이곳저곳 많이 다니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냈는데 요즘 많이 우울하네요.
이 녀석이 다시금 산과 도로를 마음껏 누빌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한국후지본사는 다시금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후지 유저분들도 너무 기죽지 마시고 힘들내세요..

그리고 아래 접이식 폴딩잔차는...삼천리표 나이스란 모델인데요 며칠간 후지잔차대신 타고 댕기던 놈입니다. 저의 업무용잔차라고 할수있는데..페달링장난 아닙니다.ㅎㅎ 힘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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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밑에 후지스릴 사진올린사람입니다.
    저도 페달링 장난아닌 철티비 하나사서 타고있습니다.(며칠전 5만원에구입)
    제키가 183인데 싯포스트잛아서 무릅과 허리가 많이아프네요,
    근데 풀샥이라 엉덩인편해요^^.
    (조금 무리해서라도 이참에 풀샥으로 가볼까도 생각중이랍니다.)
    모쪼록 후지바이크에서 하루속히 유족들과의 일도 마무리하고
    그리고 수많은 후지바이크 유저님들과의 원만한 보상도 마무리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건강하세요!
  • 저도 아웃랜드 콤프 유저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네요.
    큰맘먹고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_-;;

    P.S 고인께는 명복을 빕니다.
  • 저도 05' 아웃랜드를 가진 입장에서 이번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느새 베란다에 아웃랜드가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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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_미니폴딩잔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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