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참 믿음직한 굵기입니다 ㅋㅋ

폭이 좁은 림에 지나치게(?) 넓은 타이어를 장착하시면 타이어의 제 성능이 나오질 않습니다. ^^ 승차감은 조금 더 좋아지는것 같더군요.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면. 같은 2.35라도 어떤 모델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요.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균형잡힌 세팅이 제일 좋습니다.
이런말 있잖아요, 딱 제일 약한 곳만큼 강하다... 휠의 제일 취약한 부분에
저항을 집중시키게 될 겁니다.

온동 마이 돼겠습니다....^ ^

좁은 림에 두꺼운 타이어를 끼면 공기압이 조금 낮아졌을 때 주행 안정성이 아주 나빠집니다. 특히 코너링 시 그렇죠. 2.35면 림폭이 719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체중이 가벼우시니 크게 못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좁은림에 끼우심 휘청대죠.

사이드 월 높이가 높아지는 형상이 되므로 비틀림이 심해지고, 각각의 놉들이 설계시 담당한 제 역활에서 멀어지겠죠(타이어가 둥글게 말립니다)...하지만 위어울프가 맞다면 넓은 간격의 v형 놉이이고 사이드 월은 상당히 튼튼한 편이므로... 저랑 비슷한 취향이시네요.^^ 세세한 감각까지 다 느끼시는 고수시라면 비추! 저처럼 뭘 달아도 차이를 못 느끼며 몸을 자전거에 맞춰 대충 타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폭스sid인가요??

형.. 난 내일부터 시작 하네.. 어제 개학 했고^^그동안 광주 화순 해남 다 일 뛰어서 ㅋㅋ

코너링을 하실경우 잘못되면 타이어가 말려서 빠질수도 있습니다. 위험하죠;;
가능하면 림폭이 좁으면 2.1이상 안끼시는게 좋죠^-^) 그리고 xc엔 두꺼운타이어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자전거 자세는 레이싱인데 타이어는 좀 그렇네요^^